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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트와이스, 'FANCY' 하이라이트 영상 공개…오늘 '역대급 컴백' 예고

기사입력 : 2019년04월22일 08:18

최종수정 : 2019년04월22일 08:22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트와이스의 타이틀곡 'FANCY(팬시)'가 22일 오후 6시 베일을 벗는다. 반전 변신을 한 트와이스의 하이라이트 영상에도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2일 0시 트와이스의 각종 SNS 채널에 미니 7집 앨범 'FANCY YOU(팬시 유)' 타이틀곡 'FANCY'의 주요 포인트가 담긴 음원 및 안무가 담긴 MV 티저를 깜짝 공개해 풀버전 곡과 MV에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에 공개된 MV 티저 속 트와이스는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 속 "누가 먼저 좋아하면 어때" "지금 너에게로 갈래" 등의 가사로 그동안 선보인 적 없던 도발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단체 칼군무를 뽐내 역대급 타이틀곡을 예고했다.

'FANCY'는 트렌디한 감성과 우아한 플루트 사운드의 조화가 돋보이는 멜로우 무드 팝 댄스곡이다. 신선한 사운드, 파워풀한 군무, 멤버들의 물오른 매력이 합쳐져 트와이스만의 새로운 콘셉트를 완성했다. 데뷔곡 'OOH-AHH하게(우아하게)'부터 'CHEER UP(치어 업)', 'TT(티티)', 'LIKEY(라이키)' 등 트와이스의 대표 히트곡을 탄생시킨 블랙아이드필승과 전군이 작곡과 작사를 맡아 다시 한 번 '트와이스 열풍'을 기대하게 한다.

또 이번 미니 7집 'FANCY YOU'는 총 6트랙으로 'Charli XCX'를 비롯한 해외 유수의 작곡가들과 지효, 모모, 사나, 채영의 작사 참여로 음악적 완성도와 진정성을 더해 다채로운 트와이스의 색깔을 담아냈다.

'아시아 원톱 걸그룹' 트와이스는 새 앨범 발매와 함께 2019 월드투어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5월 25~26일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6월 15일 방콕, 29일 마닐라, 7월 13일 싱가포르, 17일 로스앤젤레스, 19일 멕시코시티, 21일 뉴어크, 23일 시카고, 8월 17일 쿠알라룸푸르까지 북미 4개 도시를 포함, 전 세계 9개 도시서 10회 단독 공연을 펼친다.

한편 트와이스 미니 7집 'FANCY YOU'의 타이틀곡 'FANCY'와 수록곡들은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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