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뉴이스트, 29일 컴백 앞두고 티저 업데이트…의문의 스토리 '기대감 증폭'

기사입력 : 2019년04월19일 09:10

최종수정 : 2019년04월19일 09:11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그룹 뉴이스트(JR, Aron, 백호, 민현, 렌)가 29일 컴백에 앞서 티저 홈페이지를 업데이트했다.

뉴이스트는 19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NU'EST 'Happily Ever After' #3 A part of the story”라는 문구를 깜짝 게재, 지난 16일 첫 오픈된 티저 홈페이지의 변화를 알렸다.

[사진=플레디스]

이날 공개된 티저 홈페이지는 마치 한 편의 동화책을 연상케 하는 구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의문의 화면을 클릭하고 스크롤을 내리면 ‘Chapter 3’라는 문구와 함께 일러스트가 나타나며 앞으로 하나의 이야기가 완성될 것임을 암시했다.

추가로 공개된 일러스트에는 새로운 인물이 처음으로 등장한다. 여왕의 손에는 빛나는 의문의 물체가 또 다시 나타나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 일러스트와 함께 어우러지는 몽환적이고 웅장한 배경 음악은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이번 앨범을 통해 뉴이스트가 선사할 콘셉트를 더욱 기대하게 한다.

특히 스크롤을 내릴수록 여왕의 곁에서 서서히 멀어져 가는 인물을 담아냄과 동시에 이를 바라보는 여왕의 뒷모습과 상반된 그림자가 선명해지며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에 호기심을 갖게 한다.

[사진=플레디스]

뿐만 아니라 지난 16일에 공개된 ‘Chapter 1’에 이어 예상을 깨고 ‘Chapter 3’가 먼저 공개돼 아직 공개되지 않은 이야기는 물론 중간에 비워진 스토리에 대한 다양한 추측과 해석들이 이어진다. 

오는 29일 약 3년만에 완전체 앨범 발매를 확정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는 뉴이스트는 프롤로그 영상, 티저 홈페이지, 오피셜 포토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 콘텐츠를 연이어 공개하며 컴백 전 분위기를 예열하고 있다.

뉴이스트의 미니 6집 ‘Happily Ever After’은 지난 17일부터 각종 온라인 음반 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를 시작했으며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된다. 

jyy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부조직 개편 방식 '안갯속'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이재명 정부의 조직 개편 발표가 오는 8월 13일로 정해진 것으로 확인됐다. 국정기획위원회는 이달 말 대국민보고를 할 계획이었지만 미뤄지면서 정부조직 개편의 구체적인 방식은 안갯속이다. 26일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국정위는 정부 조직 개편안 등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고하며 막바지 정리 작업 중에 있다. 개편이 유력한 기획재정부와 검찰 조직 등에 대한 추가 검토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이한주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장.2025.07.22 gdlee@newspim.com 국정위는 당초 이달 중 대국민보고 등 주요 일정을 마칠 계획이었다. 국정위의 법적 활동 기한은 60일로 오는 8월 14일까지 활동할 수 있다. 1회 한해 최장 20일까지 연장할 수 있지만 국정위는 조기에 활동을 마무리 하겠다고 했다. 국정위의 속도전에 제동이 걸린 데는 정부의 첫 조직 개편인 만큼 조금 더 신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부와 산업자원통상부의 기후와 에너지 파트를 분리해 기후에너지부를 신설하는 과정에서 각 부처의 반발도 나오는 점 등이 대표적이다. 또 이 대통령이 이달 말에서 내달 초 방미 일정이 잡힐 수 있다는 점도 정부조직 개편이 늦어진 배경인 것으로 전해졌다. 1차 정부조직 개편안에는 기재부의 예산 분리 기능과 검찰청 폐지가 담길 것이 유력하다. 조승래 국정위 대변인은 앞서 "기재부 예산 기능을 분리하는 것과 (검찰청의) 수사와 기소 분리는 공약 방향이 명확하다"고 말했다. 기재부 조직 개편은 ▲예산 편성 기능을 분리해 과거의 기획예산처를 되살리고 나머지 기능은 재정경제부로 개편하는 안 ▲예산처가 아니라 재무부를 신설하는 안 ▲기재부 내에서 기능을 조정하는 안 등이 거론돼 왔다. 이 방안들을 놓고 국정위는 검토하고 있다. 현재는 기획재정부를 기획예산처와 재정경제부로 나누는 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국정위는 초안 등과 관련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는 상황이다. 검찰청 폐지 골자의 검찰 조직 개편안도 이번 조직 개편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이미 여당에서는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는 내용의 '검찰개혁 4법'을 발의했다.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발의한 법안에는 검찰 권력의 핵심인 기소권은 법무부 산하에 공소청을 신설해 여기로 이관하는 내용이 담겼다. 수사권은 행정안전부 산하에 중대범죄수사청을 신설해 이곳으로 넘기기로 했다. 다만 수사권을 행안부 산하에 둘지 법무부 산하에 둘지를 두고는 여권 내에서도 이견이 있어 더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개편 방안을 놓고도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금융위 해체 차원의 '금융위 정책과 감독 기능 분리' 조직 개편안이 유력했다. 그러나 최근 여당에서 기획재정부 내 국제금융 업무를 금융위로 이관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하며 '금융위 존치론'이 급부상하고 있다. 금융위 해체론에 제동이 걸렸다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이 역시도 오리무중인 상황이다. ycy1486@newspim.com 2025-07-26 07:00
사진
특검, 한덕수 자택·총리공관 압수수색"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내란특검팀이 24일 국무총리 서울공관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국무총리실은 이날 문자 공지를 통해 특검팀의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검은 이날 한덕수 전 총리 자택 압수수색에도 나섰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 마련된 내란 특검 사무실에서 조사를 마치고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5.07.02 leehs@newspim.com 한 전 총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알고도 이를 묵인 또는 방조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특검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한 전 총리 등을 다시 조사한 뒤 구속영장 청구 여부 등을 검토할 전망인 것으로 알려졌다. sheep@newspim.com 2025-07-24 13:5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