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용인 스피드웨이서 개막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슈퍼레이스가 버커루와 3년 연속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모터스포츠의 대명사’ 슈퍼레이스는 “본사에서 17일 오리지널 빈티지 캐주얼 데님 브랜드인 버커루(한세엠케이)와 공식 의류 스폰서십 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발표했다. 버커루는 지난 2017년 처음 슈퍼레이스와 손을 맞잡은 데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공식 의류 후원사로 참여한다.
버커루는 슈퍼레이스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볼캡 등 한정판 제품을 기획해 선보일 예정이다. 버커루가 슈퍼레이스를 활용해 한정판 제품을 선보이게 되는 것은 처음이다.
김지원 한세엠케이 전무(왼쪽)와 김동빈 슈퍼레이스 대표. [사진= 슈퍼레이스] |
김동빈 슈퍼레이스 대표는 “슈퍼레이스에 보여주신 신뢰에 감사하다. 더 즐겁고 신나는 대회로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원 한세엠케이 전무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파트너십이 오랜시간 만족스럽게 이어지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스포츠 대회로써 레이스의 즐거움과 생동감을 전하고 있다.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4월27일~28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전을 치른다. 올해에는 인제스피디움과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 등 국내 경주장을 오가며 10월 말까지 총 9번의 경기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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