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안재용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6일 오전 인천가족공원 세월호 추모관에서 열린 '4·16 세월호 참사 일반인 희생자 5주기 추모식'에 참석했으나 환영받지 못했다.
황 대표는 일부 참석자들의 "물러가라"는 구호에도 멈추지 않고 추모사를 시작했다. 반응은 끝까지 차가웠지만 그는 유가족을 향해 사과했고 앞으로 대한민국을 보다 안전한 나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anpro@newspim.com
기사입력 : 2019년04월16일 16:35
최종수정 : 2019년04월16일 16:35
[인천=뉴스핌] 안재용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6일 오전 인천가족공원 세월호 추모관에서 열린 '4·16 세월호 참사 일반인 희생자 5주기 추모식'에 참석했으나 환영받지 못했다.
황 대표는 일부 참석자들의 "물러가라"는 구호에도 멈추지 않고 추모사를 시작했다. 반응은 끝까지 차가웠지만 그는 유가족을 향해 사과했고 앞으로 대한민국을 보다 안전한 나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anpr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