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배우 박형수가 영화 ‘킹메이커’에 출연한다고 15일 소속사 프레인TPC가 밝혔다.
‘킹메이커’는 대통령을 꿈꾸는 정치인 김운범(설경구)과 그의 뒤에서 뛰어난 선거전략을 펼친 서창대(이선균)의 치열한 선거 전쟁을 그린 작품.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 변성현 감독의 신작이다.

극중 박형수는 김운범의 평생 라이벌이자 러닝메이트인 김영호(유재명)의 최측근 정현을 연기한다.
박형수는 그간 영화 ‘공조’ ‘원라인’ ‘스윙키즈’,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옥란면옥’ 등에서 호연을 펼쳤다. 특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는 서부교도소의 냉정한 원칙주의자 나과장으로 분해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킹메이커’는 지난달 25일 크랭크인해 현재 촬영에 한창이다. 개봉은 오는 2020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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