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안재용 기자 = 차차크리에이션은 9일 오전 서울 역삼동 강남N타워 워크플렉스에서 승차공유 서비스인 차차서비스 출시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이동우 차차크리에이션 대표는 "자율주행차 시대가 생각보다 빨리 다가오고 있고 우버 등 외국계 공유업체들이 자율주행차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며 “만약 우리나라에 공유플랫폼이 완성되지 않은 상황에서 자율주행차 시대가 오면 해외 거대업체에 국내시장이 잠식될 수 밖에 없다. 이것이 차차서비스의 출시 이유”라고 밝혔다.
차차서비스는 자가용처럼 이용하는 장기렌트차량을 기본자산으로 하여 승차공유경제를 완성시키는 한국적 모델이며 차차밴(승합차)를 필두로 4월 15일부터 드라이버 모집을 시작하여 5월부터 순차적으로 차차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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