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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국내 개막전 우승’ 조아연 “신인왕·2승 목표, 벌써 성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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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조아연 프로 데뷔 2경기만에 롯데렌터카오픈서 생애 첫승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조아연이 프로 데뷔 2경기만에 생애 첫승을 일궜다.

조아연(19·볼빅)은 7일 제주 서귀포시 롯데 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파72/6301야드)에서 롯데 렌터카 여자오픈 마지막날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조정민(25·문영그룹)을 1타차로 제치고 역전 우승한 조아연은 특급 루키로서의 면모를 확인시켰다.

지난 2018년 월드아마추어팀챔피언십 개인전 우승으로 KLPGA 정회원 입회한 조아연은 2018년 KLPGA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예선 1위로 본선에 진출, 수석으로 정규투어에 데뷔,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컵을 들어올린 조아연. [사진= 볼빅]

조아연은 역대 세 번째 루키 개막전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최초의 루키 우승은 2008년 스포츠서울-김영주골프 여자오픈서의 유소연이다. 이후 지난해 열린 2018 시즌 개막전 효성 챔피언십 with SBS서 최혜진이 정상에 올랐다. 조아연은 신인상 포인트(332포인트)와 대상 포인트(75점) 모두 선두다.

지난해 초청 선수로 출전한 KLPGA 투어 7개 대회에서 조아연은 단 한 번의 컷 탈락도 없었다. 또 2019시즌 개막전으로 대만에서 열린 효성 챔피언십에서도 최종합계 5언더파 211타를 기록, 공동6위에 자리, 좋은 성적을 예고했다.

강력한 신인왕 후보인 박현경(하나금융그룹), 임희정(한화큐셀)과 함께 이 대회 1라운드를 출발한 조아연은 첫날 1언더파 공동30위로 안정적인 출발을 시작했다.

2라운드에서는 강력한 바람에 속수무책으로 보기가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버디 4개, 보기 2개로 중간합계 3언더파를 기록하면서 공동5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무빙데이의 3라운드에서는 1타를 줄이는데 그쳤지만 안정권을 유지한 뒤 마지막 라운드에서 무려 5타를 줄여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캐디와 함께 우승 트로피 들고 포즈 취하는 조아연. [사진= KLPGA]
우승 트로피에 입맞추는 조아연. [사진= KLPGA]


조아연은 공식인터뷰서 “대회 시작부터 변덕스러운 날씨 탓에 코스공략이 쉽지 않아 초반에 조금 급한 마음으로 플레이를 펼쳤는데, 후반에 조금 여유롭게 마음을 가지고 차분하게 코스공략을 이어간 것이 좋은 성적을 내는데 큰 도움이 됐다. 함께 플레이 한 전문 캐디오빠의 조언 덕분에 시합 중 여유를 찾을 수 있었고, 스윙에 자신감이 생기면서 홀 공략에서 정확도가 높아지면서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궂은 날씨와 강풍속에서도 공격적이고 과감하면서도 차분한 플레이로 스코어를 지켜나가는 모습이 돋보였던 조아연은 “시즌 시작과 동시에 메인 후원사인 볼빅과 함께 좋은 후원사를 많이 만나게 되서 안정적으로 시즌을 시작할 수 있었다. 올 시즌 신인왕과 함께 2승이라는 목표를 세웠는데, 벌써 목표에 한걸음 다가간 것 같아 너무 흥분되고 기쁘다”고 말했다.

조아연은 “아직 시작에 불과하다고 생각하고 겸손한 자세로 시즌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으며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 보여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볼빅은 조아연의 우승으로 지난 2011년 제33회 메트라이프·한국경제 KLPGA 챔피언십에서 최혜정이 KLPGA 투어에서 국산 골프볼로 첫 우승의 결실을 맺은 뒤 7년7개여만에 2승째를 수확하는 결실을 이뤘다. 조아연의 이번 우승에 앞서 볼빅 선수로서 가장 최근 우승한 선수는 이미향(26볼빅)으로 2017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인 스코티시오픈에서였다.

사용구인 볼빅 S4 핑크를 들고 포즈를 취한 조아연. [사진= 볼빅]

 

[조아연]
생년월일 : 2000년 6월13일
신장 : 166cm
학력 : 대전전민초-대전체중-대전여고부설방통고 3학년 재학 중
후원 : 볼빅
우승기록 : 2018 세계아마추어 팀 챔피언십 개인전 금메달 획득
               2019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본선 수석 통과

주요 성적 : 2019 롯데렌터카 오픈 KLPGA 국내 개막전 우승
                2019 KLPGA 시즌 개막전 ‘효성 챔피언십 with SBS Golf’ 공동6위
                2018 BOGNER MBN 여자오픈 24위(아마추어자격)
                2018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13위(아마추어자격)
                2018 기아자동차 제32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12위(아마추어자격)
                2018 제8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16위(아마추어자격)
                2018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34위(아마추어자격)
                2018 한국투자증권 챔피언십 with SBS Golf 6위(아마추어자격)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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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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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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