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0시부터 진영 장관이 지휘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4일 발생한 강원도 고성, 속초 등 일대 산불로 행정안전부 장관 이임식이 취소됐다.
행정안전부는 5일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리기로 했던 김부겸 장관의 이임식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지난 4일 발생한 고성 산불로 현장을 찾은 김 장관의 상황 등을 감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장관은 전알 밤늦게 고성으로 출발, 현장에서 상황을 지휘하고 있다.
진영 신임 행안부 장관은 현재 서울에서 피해 상황을 보고 받고 있다. 장관 임기가 시작되는 6일 0시에 중대본을 먼저 방문한 후 산불 피해 현장으로 이동할 것으로 전해진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 yooksa@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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