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융커 “英 의회 합의안 승인 없이 브렉시트 추가 단기 연장 안 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2일까지 합의안 승인 시, 5월 22일까지 브렉시트 연장 가능”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유럽연합(EU)은 영국 의회가 오는 12일(현지시간)까지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합의안 승인에 실패한다면 추가 단기 연장은 불가하다고 3일 밝혔다.

로이터통신과 CNN 등에 따르면 융커 위원장은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전날 오는 12일 이후로 브렉시트를 연장하는 안을 EU 측에 요청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융커 위원장은 “앞으로 최선의 방법은 합의안의 비준”이라며 “4월 12일은 영국 하원이 합의안을 승인할 수 있는 최종 시한”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융커 위원장은 “그때까지 (합의안 비준이) 완료되지 않으면 추가 단기 연장은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전날 메이 총리는 7시간 동안 진행된 내각회의를 마치고 노동당과 합의안에 대해 협의하기 위해 추가로 단기 브렉시트 연기를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메이 총리는 제러미 코빈 노동당 대표와 양측이 모두 수용할 수 있는 합의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사진=로이터 뉴스핌]

다만 융커 위원장은 영국 정부와 의회가 오는 12일까지 합의안을 비준하는 데 성공하면 브렉시트가 오는 5월 22일로 연기될 수 있다고 말했다. 

영국이 합의 없이 EU를 떠나는 ‘노 딜’ 브렉시트 가능성도 열어뒀다. 융커 위원장은 “4월 12일 자정에 ‘노 딜’이 발생하는 것은 매우 가능한 시나리오”라면서 “그것이 내가 원하는 결과는 아니지만, EU가 준비돼 있다고 내가 확인한 결과”라고 했다.

융커 위원장은 합의안 비준 없이 브렉시트 과도기를 얻지 못할 것이라면서 “관리되거나 합의된 ‘노 딜’ 같은 것은 없기 때문에 영국은 더 많은 EU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융커 위원장은 마지막 순간까지 ‘노 딜’을 막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메이 총리가 코빈 대표와 합의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히면서 노동당은 환영했지만 브렉시트를 지지하는 보수당 인사들은 분노를 표시했다. 보리스 존슨 전 외무장관은 메이 총리의 전략이 매우 불리한 합의로 이어질 것을 우려했으며 제이컵 리스 모그 의원은 메이 총리가 ‘막시스트’와 협력하기를 원한다고 비난했다.

전날 메이 총리는 성명에서 코빈 대표와 합의가 불가능하다면 몇 가지 브렉시트 옵션을 의회에 상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상황은 브렉시트 협상 절차인 리스본 조약 50조의 연장을 요구하게 될 것이지만 이것이 오는 5월 22일 이후로 넘어가지 않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브렉시트가 5월 22일을 넘기게 되면 영국이 유럽의회 선거에 참여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날도 메이 총리는 5월 22일까지 브렉시트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mj722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사진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첫 주(27~30일)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에 따라 이달 30일에는 끝자리 4·9뿐 아니라 5·0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24시간 가능하며(마감일은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국민콜110, 전담 콜센터(1670-2626),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숨통을 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정부는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불편함 없이 신청·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사진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DB] peoplekim@newspim.com 2026-04-26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