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8까지 주 2회, 해양바이오연구센터에서 진행
[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완도군이 ‘2019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교육을 시행한다.
1일 완도군에 따르면 올해 상․하반기 두 차례 교육을 실시하는데 상반기에는 ‘해양치유자원 수산가공산업 창업실무 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지역 고용 문제 해결을 위한 교육․훈련, 취업 연계, 창업 등을 지원하는 고용노동부 공모 사업이다.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에서 지난 2011년부터 매년 공모해 지금까지 346명이 교육을 받았으며 146명이 취·창업을 했다.
![]() |
해양치유자원 수산가공산업 창업실무 과정 교육을 실시.[사진=완도군 ] |
교육 기간은 오는 6월 28일까지 매주 수․목요일 6시간 씩 14주간이며 창업 관련 아이템 발굴, 컨설팅, 온라인 판촉, 마케팅 전략 등 전문 교육이 진행된다.
완도군 관계자는 “해양치유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여 전문 지식 습득과 정보를 교류하고, 신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하반기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지원 사업 교육은 ‘해양치유 제품 가공기술 마케팅 실무’ 과정으로 8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간 추진할 계획이다.
yb258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