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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 장석훈 삼성證 대표 "창사 이래 최대 실적 …새로운 성장 발판 만들 것"

기사입력 : 2019년03월29일 17:20

최종수정 : 2019년03월29일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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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정기 주총, 사외이사·감사위원 선임 건 등 의결

[서울=뉴스핌] 장봄이 기자=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는 29일 서울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열린 제37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지난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주주 여러분의 신뢰와 성원에 힘입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어 "이 같은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디지털 혁신, 자본시장 규제완화와 같은 경영 환경의 변화를 새로운 성장의 발판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이사 [사진=삼성증권]

장 대표는 또한, "상장법인 오너와 경영진을 대상으로 커뮤니티 마케팅을 활성화할 것"이라며 "상속·증여·사업승계 등 IB 연계 특화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기업고객 기반과 영업망을 활용해 기업공개(IPO), 인수합병(M&A) 등 딜 수임을 확대하고 대체투자 분야 사업역량을 확충하겠다"며 "주주와 고객 그리고 지역사회의 신뢰를 굳건히 할 수 있도록 조직문화 혁신과 내부통제 강화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

삼성증권은 이날 2018년 재무제표 및 이익배당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감사위원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6개 안건을 의결했다.

사외이사에는 이영섭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가 신규선임됐으며, 감사위원에는 안동현 전 자본시장연구원장을 선임했다.

 

bom22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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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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