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재계·경영

속보

더보기

기보, 조규대 전무이사, 김영춘·윤범수 이사 선임

기사입력 : 2019년03월25일 10:03

최종수정 : 2019년03월25일 10:10

[서울=뉴스핌] 이민주 기자 = 기술보증기금(이사장 정윤모, 이하‘기보’)은 신임 전무이사에 조규대(曺圭大) 상임이사, 신임 상임이사에 김영춘(金榮春) 전 경영기획부장과 윤범수(尹範洙)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을 선임했고 25일 밝혔다.

조규대 전무이사는 부산진고등학교와 부산대 지질학과를 졸업했고, 1989년 기보에 입사한 후 자산운용실장, 부산지점장, 인사부장 등을 거쳐 지난해 12월부터 기보 상임이사로 활동하였다. 조규대 전무이사는 인사부장을 역임하는 동안 ‘특별승진제도’를 도입하고 2년 연속 임단협 무교섭 타결을 이끌어내는 탁월한 업무능력을 인정받았으며, 앞으로 이사장을 보좌하여 기보의 업무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김영춘 이사는 대구상고와 영남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부산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 취득 후 부경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90년 1월 기보에 입사해 기술보증부장, 대구지역본부장, 경영기획부장 등을 역임하였고, 탁월한 업무추진력과 리더십으로 직원들의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앞으로 기술보증, 업무지원, 리스크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윤범수 이사는 춘천고와 강원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동력자원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통상산업부를 거쳐 중소기업청 행정법무담당관, 소상공인지원과장,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을 역임하였다. 윤범수 이사는 약 30년간 공직생활의 대부분을 중소기업지원업무에 종사하여 중소ㆍ벤처 종합지원기관인 기보의 이사로 최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앞으로 경영기획, 성과평가, 사회가치경영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이번에 선임된 조규대 전무이사의 임기는 오는 2020년 12월 23일까지이며, 김영춘 이사와 윤범수 이사의 임기는 2019년 3월 25일부터 2021년 3월 24일까지 2년이다.

왼쪽부터 조규대 전무이사, 김영춘 이사, 윤범수 이사. [자료=기술보증기금]

hankook6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이시바 총리와 전화통화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와 25분간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갖고 성숙한 한일관계 구축에 의견을 같이했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9일 오후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약 25분간 첫 통화를 가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이 지난 4일 취임 이후 해외 정상과 전화 통화를 한 것은 지난 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이어 이시바 총리가 두 번째다.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와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갖고 있다. 2025.6.9 [사진=이재명 대통령 X] 먼저 이 대통령은 이시바 총리의 대통령 취임 축하에 사의를 표하고, 오늘날의 전략적 환경 속에서 한일관계의 중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아울러 "한일 양국이 상호 국익의 관점에서 미래의 도전과제에 같이 대응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양 정상은 상호 존중과 신뢰, 책임 있는 자세를 바탕으로 보다 견고하고 성숙한 한일관계를 만들어 나가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며 "특히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는 올해, 양국 국민들 간의 활발한 교류 흐름에 주목하면서 당국 간 의사소통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고 전했다. 또한 "양 정상은 그간 한미일 협력의 성과를 평가하고, 앞으로도 한미일 협력의 틀 안에서 다양한 지정학적 위기에 대응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더해 나가자고 했다"고 부연했다. 양 정상은 향후 직접 만나 한일관계 발전 방향을 비롯한 상호관심사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누기로 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와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갖고 있다. 2025.6.9 [사진=이재명 대통령 X]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들도 이날 이 대통령과 이시바 총리가 첫 전화 통화를 했다고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전했다. 일본 TBS뉴스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이날 통화에서 "이 대통령과 한일, 한미일 협력을 활성화하고 싶다"는 의향을 전했다. 방송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정책 대응 등에 대해서도 양국 정상 간 의견이 오갔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시바 총리는 지난 4일 기자들에게 이 대통령 취임과 관련해 "한국 민주주의의 결과이며 한국 국민의 선택에 경의를 표하고 당선과 취임을 축하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이재명 정권 출범에 따른 셔틀외교 재개를 묻는 질문엔 "정부가 구성돼 기능할 수 있게 되면 한·일 정상회담을 가능한 조속히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올해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인 점을 언급하며 "이번 60주년을 계기로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한일 및 한미일 협력을 활성화하고 싶다. 이것이 (국교 정상화) 60주년의 큰 의의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medialyt@newspim.com 2025-06-09 14:09
사진
구름 많고 낮 더위...서울·경기 오전 소나기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화요일 10일 전국은 대체로 구름이 많거나 흐리다가 낮에는 무더운 날씨가 나타나겠다. 중부지방과 충남은 오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다.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충남북부에는 오전 한때 소나기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15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2~33도가 되겠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봄비가 내린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서 봄비가 내리며 영남은 최대 80㎜, 수도권은 최대 50㎜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2025.04.22 yooksa@newspim.com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5도 ▲춘천 18도 ▲강릉 22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0도 ▲춘천 26도 ▲강릉 31도 ▲대전 29도 ▲대구 33도 ▲부산 26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세종, 대전, 충북에서 '한때 나쁨'을 기록하겠고, 그 밖의 지역은 '보통'을 나타내겠다. 오후에는 전국이 '보통'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0.5~1.5m, 서해와 남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krawjp@newspim.com 2025-06-10 06: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