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베트남

[베트남 리포트] 하롱베이, 美언론 선정 '가장 유명한 세계 랜드마크'

기사입력 : 2019년03월21일 15:06

최종수정 : 2019년05월26일 15:13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베트남 하롱베이가 미국의 뉴스 매거진 'US뉴스앤드월드리포트'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랜드마크 30선'에 선정됐다고 VN익스프레스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US뉴스앤드월드리포트는 프랑스 파리 에펠타워와 미국 뉴욕 자유의여신상 등과 더불어 하롱베이를 유명한 여행지로 소개했다.

베트남 북부 꽝닌성에 위치한 하롱베이는 약 2000개의 작은 섬들이 에메랄드 초록빛을 내는 물에 둘러싸인 만(灣)이다. 5억년에 걸쳐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석회암 카르스트 지형이 매력적이다. 총 면적은 약 1553제곱킬로미터(km2). 유네스코(UNESCO)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크루즈를 타고 하롱베이 섬들을 구경하거나 카약도 즐길 수 있다. 선상에서 점심식사를 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VN익스프레스는 2017년에 개봉한 할리우드 영화 '콩: 스컬 아일랜드'의 촬영 장소가 하롱베이라며 유명세를 더했다고 전했다. 또, 지난해 말에는 번돈 국제공항이 신설돼 하롱베이를 찾는 해외 관광객들의 발길이 짧아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US뉴스앤드월드리포트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랜드마크 30선은 △그리스 산토리니 이아(Oia) 마을의 파란 돔(지붕) △영국 스톤헨지 △베트남 하롱베이 △요르단 페트라 △미국 뉴욕 자유의여신상 △태국 방콕 대궁전 △이탈리아 로마 콜로세움 △터키 이스탄불 블루 모스크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예수상 △스페인 바르셀로나 라 사그라다 파밀리아 △영국 런던 버킹엄 궁전 △영국 북아일랜드 자이언츠코즈웨이 △이스라엘 예루살렘 통곡의 벽 △짐바브웨 빅토리아폭포 △이집트 카이로 기자의 대피라미드 △이탈리아 피사의 사탑 △독일 노이슈반슈타인 성 △미국 샌프란시스코 골든게이트브릿지 △칠레 이스터 아일랜드 △그리스 아테네 아크로폴리스 △러시아 상크트바실리 대성당 △프랑스 노만디 몽셸미셸 △미국 마운트 러쉬모어 국가 기념물 △중국 만리장성 △페루 마추피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버즈 칼리파 △인도 타지마할 △프랑스 파리 에펠타워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등이다. 

베트남 하롱베이 [사진=베트남관광청 제공]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구름 많고 낮 더위...서울·경기 오전 소나기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화요일 10일 전국은 대체로 구름이 많거나 흐리다가 낮에는 무더운 날씨가 나타나겠다. 중부지방과 충남은 오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다.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충남북부에는 오전 한때 소나기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15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2~33도가 되겠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봄비가 내린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서 봄비가 내리며 영남은 최대 80㎜, 수도권은 최대 50㎜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2025.04.22 yooksa@newspim.com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5도 ▲춘천 18도 ▲강릉 22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0도 ▲춘천 26도 ▲강릉 31도 ▲대전 29도 ▲대구 33도 ▲부산 26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세종, 대전, 충북에서 '한때 나쁨'을 기록하겠고, 그 밖의 지역은 '보통'을 나타내겠다. 오후에는 전국이 '보통'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0.5~1.5m, 서해와 남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krawjp@newspim.com 2025-06-10 06:22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