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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핫!이슈] 리안 감독 제미니 맨 연출, 쑨양 선수생명 위기, 연애방지 위한 학교규정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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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동현기자= 바이두, 소후닷컴 등 중국 대형 인터넷 포탈과 웨이보, 위챗 등 주요 SNS에 등장한 인기 검색어 및 신조어를 통해 이번 한 주(3월 11일~ 3월 15일) 동안 14억 명 중국인들 사이에 화제를 불러일으킨 이슈들을 짚어본다.

제미니 맨 촬영 개시일의 리안 감독 [사진=바이두]

와호장룡의 리안 감독 제미니 맨으로 컴백 예고

‘와호장룡’, ‘색계’로 유명한 중화권 명감독인 리안(李安)이 할리우드 SF액션 영화 ‘제미니 맨(Gemini Man)’의 메가 폰을 잡으면서 영화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리안 감독은 지난 2016년 개봉한 ‘빌리 린스 롱 하프타임 워크’에 이어 3년만에 영화계로 돌아왔다. 리 감독은 이번 영화에서도 특유의 섬세한 연출과 더불어 촬영 기술면에서도 혁신적인 시도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영화는 대규모 특수 효과가 동원되는 동시에 3D 방식으로 상영되면서 관객들에게 화려한 영상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작품은 1초당 40프레임으로 구성되는 기존 영화와 달리 120프레임으로 촬영되면서 높은 시각적 효과를 구현할 것으로 알려졌다.

제미니 맨은 특히 할리우드 스타 윌 스미스가 주연으로 출연하면서 흥행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이 영화는 은퇴한 ‘킬러’(청부살인업자)가 25년전 젊은 시절의 자신을 복제한 클론과 싸우게 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제미니 맨은 오는 10월 11일 북미 지역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쑨양 도핑검사 회피 의혹에 선수 생명 위기

중국의 수영 간판 스타 쑨양(孫楊)의 선수 활동에 빨간 불이 켜졌다. 세계반도핑기구(Wada)가 지난해 쑨양의 도핑 검사 회피사건에 관련해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측에 중재를 다시 추진하면서 최악의 경우 선수 생명이 끝날 수도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스포츠 매체 스윔스왐(SwimSwam)에 따르면, 세계반도핑기구는 국제수영연맹(FINA)의 쑨양의 가벼운 경고 처분에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측에 재심을 요청한 상태다.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측은 쑨양의 도핑 검사 회피건에 대한 재심 일정 등 자세한 정보를 공개하지 않은 상태다.

쑨양의 도핑테스트 회피 논란은 지난 1월 영국 매체 선데이타임스의 보도로 불거졌다. 

지난해 9월 4일 쑨양은 중국 저장성 자신의 자택에서 도핑검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혈액이 담긴 유리병을 망치로 깨뜨리고, 그의 경호원들은 반도핑 시험관들의 자격을 놓고 충돌했다.

이와 관련해 국제수영연맹(FINA)은 지난해 11월 장장 13시간에 걸쳐 청문회를 개최했지만 쑨양에 대해 경고 처분에 내리는데 그쳤다.  

중국의 수영 간판 쑨양(孫楊) [사진=바이두]

교내 연애 막아라”,  ‘남녀부동석’ 실시

중국 허난(河南)성의 한 고등학교가 교내 연애를 막기 위해 남녀 학생들의 식당 취식 공간을 별도로 분리해 논란이 일고 있다.

허난성 제일 고등학교의 식당[사진=바이두]

중국 매체 신징바오(新京报)에 따르면, 허난(河南) 수이핑(遂平)현의 제일(第一) 고등학교는 학생들간의 '로맨스'를 막기 위해 손을 잡거나 같이 밥을 먹는 행위를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성은 물론 동성 학생간 신체 접촉이 금지되고, 스마트 폰과 같은 디지털 제품의 휴대가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심지어 교내에서 가방을 들고 다니는 것도 허용되지 않는다. 만약 이 규정을 어길 시 벌점이 부과되고, 누적 벌점이 25점 이상이 되면 퇴학 처분이 내려진다.

이 같은 엄격한 규정은 중국의 온라인상에서 강한 저항을 불러일으켰다.

중국 네티즌들은 웨이보등 SNS를 통해 “학생들간 연애가 잘못된 행위인가”, “평범한 아이들간 친밀한 감정을 교류하는 것은 성장에도 도움이 된다”, “극단적 방식으로 본능을 억제하려 하지 말고, 소통과 조언으로 학생들을 지도해야 한다” 등 학교측의 엄격한 규정에 반감을 표시했다.

일부 네티즌은 차라리 남녀를 분리해서 학교를 따로 운영하는 게 훨씬 효율적이라는 의견을 남기기도 했다.

이와 관련, 학교 관계자는 “모든 학교는 내부 규정이 있고, 이는 학교의 재량에 따라 실시할 수 있다”며 ”학교의 규정은 비교육적이지 않고, 교육부의 방침에도 위배되지 않는다”고 외부의 비판을 일축했다.   

dongxu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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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중요임무종사' 한덕수 오늘 항소심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은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한 항소심 결론이 오늘 나온다. 서울고법 내란전담재판부인 형사12-1부(재판장 이승철)는 7일 오전 10시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허위공문서 작성, 위증 등 혐의 사건의 항소심 선고 공판을 연다. 이번 재판부 판단은 서울고법에 설치된 내란전담재판부의 첫 내란 관련 혐의에 대한 판단이기도 하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은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한 항소심 결론이 오늘 나온다. 사진은 한 전 총리가 지난 1월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방조 및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관련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서울고법은 오늘 진행되는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사건 항소심 선고기일을 생중계하기로 결정했다. 한 전 총리는 국정 2인자인 국무총리로서 대통령의 독단적 권한 행사를 견제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를 막지 않고 방조한 혐의 등을 받는다. 1심 진행 중에 재판부의 요청에 따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가 추가됐다. 앞서 1심은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며 특검 구형(징역 15년)보다 높은 징역 23년을 선고했다. 또한 증거인멸 우려를 이유로 그를 법정구속했다. 특검은 2심 결심에서 "피고인은 대통령 탄핵 이후 권한대행 지위에서 국정 안정에 힘쓰기보다 헌법재판관을 미임명해 정치적 혼란을 야기했다"며 "따라서 징역 23년이란 원심의 선고형은 피고인의 죄책에 부합한다. 피고인에게 원심 선고형과 같은 형을 선고해 달라"고 밝혔다. pmk1459@newspim.com 2026-05-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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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중국 내 가전·TV 판매 중단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가 수익성 악화와 시장 경쟁력 저하에 직면한 중국 내 가전 및 TV 사업을 전격 중단한다. 삼성전자는 현지 임직원들에게 판매 종료를 공식 통보하는 한편, 최근 영상디스플레이(VD) 사업부 수장을 교체하는 등 중국 사업을 비롯한 글로벌 가전 비즈니스 전반의 고강도 체질 개선에 나선 모습이다. 6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중국 현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가전 및 TV 제품의 현지 판매 중단을 공식 통보했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사진 = 뉴스핌DB] 이번 결정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부품비 부담으로 인한 수익성 저하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TV 사업을 담당하는 VD와 생활가전(DA) 사업부는 지난해 약 2000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올해 1분기 2000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반등했지만, 중국 업체의 가파른 점유율 확대 속에 미래 경쟁력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내부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삼성전자 중국 판매법인의 당기순이익은 1681억원으로 전년(3700억 원) 대비 44% 급감했다. 이 같은 경영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삼성전자는 인적 쇄신 카드도 꺼내 들었다. 지난 4일 TV 사업 사령탑인 VD 사업부 수장을 용석우 사장에서 이원진 사장으로 전격 교체했다. 앞서 용 사장은 지난달 15일 서울 강남에서 열린 '더 퍼스트룩 서울 2026' 행사에서 중국 내 사업 축소설에 대해 "중국 사업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라며 "여러 가지 형태로 (사업을) 보고 있고 현재 진행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결국 용 사장의 발언 한 달 만에 판매 중단과 수장 교체라는 강도 높은 조치가 이뤄진 셈이다. 향후 삼성전자는 중국 시장에서 가전·TV 판매는 멈추되 핵심 생산 거점으로서의 역할은 유지할 방침이다. 현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생산 체계를 지속 가동해 인근 국가로 제품을 공급하는 수출 전진기지로 활용한다. 대신 모바일, 반도체, 의료기기 등 첨단 분야에 역량을 집중한다. 스마트폰 사업은 '심계천하(W시리즈)'와 갤럭시 인공지능(AI)을 앞세워 현지 공략을 강화하고, 우수 AI 업체들과의 협력도 확대한다. 쑤저우와 시안의 반도체 공장 및 기술 연구 시설 역시 변동 없이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기존 가전 구매자에 대한 사후 서비스(AS)는 차질 없이 이행된다. 삼성전자는 중국 소비자 보호법 등 관련 규정에 의거해 제품 구매 기간과 결함 정도에 따른 무·유상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며 현지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aykim@newspim.com 2026-05-0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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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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