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복지

속보

더보기

진영 행안부장관 후보자 재산 67억원…27일 청문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인사청문요청안 국회 접수…문 대통령 "전문성·성품 갖춘 적임자"
장관 후보자 7명 중 재산 최다…배우자 재산 51억원
진 후보자 육군 대위, 장남은 육군 병장 만기제대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진영 후보자는 67억원에 이르는 재산을 신고했다.

14일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진 후보자는 본인과 가족 명의로 총 66억9202만원을 신고했다. 이는 7개 부처 장관 후보자 중 가장 많은 수준이다.

진 후보자 명의로는 서울 용산구 소재 오피스텔(1억4528만원), 서울 용산구 소재 건물 전세권(500만원), 2007년식 그랜저 자동차(573만원), 예금(7억6644만원), 정치자금예금(1672만원), 유가증권(4339만원) 등 9억6586만원을 신고했다. 신고 재산 중 진 후보자 배우자 명의의 재산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배우자는 산부인과 의사다.

진 후보자 배우자 명의로는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동부센트레빌 아파트(15억6000만원)와 은평구 소재 상가(7억2213만원), 성동구에 25.85㎡ 토지(1억7275만원)를 신고했고,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와 새창로에 각각 6억3000만원과 8000만원의 전세권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용산구 해링턴스퀘어에 아파트 분양권(17억4340만원)과 2개의 상가 분양권(4억6115만원, 4억5893만원)을 신고했다.

자동차는 2015년식 제네시스(2520만원)를 보유했고, 예금은 총 6억5144만원, 유가증권은 5억3772만원, 2건의 임대채무(총 14억2000만원)와 1건의 금융기관 채무(5억999만원)로 나타났다. 동부센트레빌 아파트는 지난해 11월 매물로 내놨지만 아직 거래가 이뤄지지 않았다.

모친은 예금(1억9716만원), 딸은 예금(8958만원)을 신고했고, 아들은 서울 용산구 소재 아파트 전세권(2억6000만원), 예금(6411만원), 유가증권(256만원) 등 3억2667만원을 각각 보유 중이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행정안전부 장관으로 지명된 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관 내정에 대한 소견을 밝히고 있다. 2019.03.08 kilroy023@newspim.com

진 후보자와 장남인 아들은 모두 군필이다. 진 후보자는 1980년 육군 대위로 만기 제대했고, 진 후보자의 장남은 2010년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제대했다.

문 대통령은 인사청문 요청사유서에서 진 후보자에 대해 “정계에 입문한 이래 행정안전·과학기술·외교통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의정활동에 임하면서 이해관계 조정 등 정무적 역량을 발휘하며 정부 정책에 대한 높은 식견을 쌓았고, 보건복지부 장관으로서 국정수행의 경험을 겸비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다년간에 걸쳐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행정안전 분야에서 높은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고, 행정안전부 조직에 대한 이해가 깊다"고 덧붙였다.

이어 "행안부가 당면한 주요 정책을 효과적으로 수행하는 데 있어 풍부한 경륜과 탁월한 정무 감각, 다양한 입법 활동에서 쌓은 전문성, 사회정의와 원칙을 중시하는 성품을 갖춘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진 후보자는 1950년 전북 고창 출신이다. 경기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사시 17회로 서울지방법원 영등포지원, 남부지원 판사를 거쳤다. 1997년 대선을 앞두고 당시 이회창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의 정책특별보좌역을 맡아 정계에 입문했다. 이후 17~20대 국회의원(서울 용산) 4선에 내리 당선되면서 새누리당 정책위원회 의장, 보건복지부 장관, 더불어민주당 사회적경제위원회 위원장, 인재영입위원회 공동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국회 행안위는 오는 27일 진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y2k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서승만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0일 서승만 씨를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된 서승만 씨. [사진= 문체부] 2026.04.10 fineview@newspim.com 서승만 신임 대표이사는 방송·공연 연출·극장 운영 분야를 두루 거친 공연예술·콘텐츠 기획 전문가다. 국민대학교에서 연극영화·영상미디어 학·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행정학 박사 학위까지 받았다. 극단 상상나눔 대표, 소극장 상상나눔씨어터 대표를 지냈으며, 사단법인 국민안전문화협회 회장, 한국공공관리학회 홍보위원장, 행정안전부 홍보대사 등 공공 영역에서도 폭넓게 활동했다. 마당놀이 '온달아 평강아'·'뺑파전', 뮤지컬 '노노이야기'·'터널' 등을 직접 연출한 무대 현장 경험도 갖췄다. 최휘영 장관은 "신임 대표이사가 그간 축적한 현장 경험과 홍보 역량을 바탕으로 국립정동극장의 관광 자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우수한 공연을 국내 관객을 넘어 세계에 알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 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국립정동극장은 한국 최초 근대식 극장인 원각사 복원을 설립 이념으로 1997년 문을 연 재단법인이다. 전통공연 예술작품의 제작·공연과 국내외 교류를 주요 사업으로 삼아왔으며, 최근에는 전통연희·연극·뮤지컬 등 정동길의 근현대 문화유산을 토대로 서울 도심을 대표하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4-10 14:55
사진
이란, 호르무즈 기뢰 해역 지도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부설한 해역의 지도를 공개했다고 해사 전문 매체 로이즈 리스트와 알자지라 등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지도에 따르면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협 남쪽 절반에 해당하는 사각형 구역을 위험 해역으로 지정했다. 선박은 이란 당국의 사전 허가를 받아 북쪽 항로로만 통과할 수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9일(현지시간) 공개한 호르무즈 해협 기뢰 부설 해역 지도. [사진=이란 누르뉴스] 구체적으로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상 안전 원칙 준수 및 해군 기뢰와의 충돌 방지를 위해, 혁명수비대 해군과의 사전 협조 하에 추후 공지 시까지 첨부 지도에 따른 아래의 대체 항로를 이용할 것을 요구한다"면서 입항 항로는 오만만에서 북쪽 라라크섬 방향으로 진행 후 페르시아만으로 계속 진입하고, 출항 항로의 경우 페르시아만에서 라라크섬 남쪽을 경유한 후 오만만으로 향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에도 해협 통행은 사실상 막힌 상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8일부터 9일 오전까지 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이란 연계 선박 7척에 불과했다. 평소 하루 양방향 통행량인 135척과 비교하면 사실상 봉쇄 수준이다. 이란 항만해양청도 기뢰 위협을 이유로 선박용 안전 항로 2개를 별도로 공식 지정했다. 이란 외무부 부장관은 영국 ITV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선박이든 항행할 수 있다"면서도 이란 군과의 사전 교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란의 허가 요구가 확인되자 통과를 시도하려던 유조선 한 척이 계획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석유기업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의 술탄 알 자베르 최고경영자(CEO)는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지 않다"며 "접근이 제한되고, 조건부로 통제되고 있다"고 잘라 말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아르세니오 도밍게스 사무총장은 이란이 통행료 징수 체계를 영구화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국제 관행에 맞지 않는 별도의 메커니즘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비판했다. EOS 리스크그룹의 마틴 켈리 자문실장은 기뢰 부설이 확인될 경우 해협 정상화까지 "최소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세계 석유·액화천연가스(LNG) 공급량의 약 5분의 1이 통과하는 이 해협의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미치는 충격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wonjc6@newspim.com   2026-04-10 08: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