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권 시장 출시 10일만에 100만 돌파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지난 2월 유럽, 북미 등 서구권 시장에 출시한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의 누적 다운로드가 출시 열흘만인 지난 9일 100만건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는 출시 초기부터 주요 45개국의 구글글레이 스토어 RPG 1위를 기록하는 등 현지 유저들에게 인기를 얻으며 기대감을 높여 왔다.
[자료 = 컴투스] |
컴투스 관계자는 "서구권 시장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과는 다르게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게임의 재미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재 많은 유저들이 게임성에 대한 높은 평가를 해 주고 있으며, 신규 유저도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는 만큼 현지 시장의 성공적 공략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는 액티비전의 대작 콘솔게임 IP인 ‘스카이랜더스’를 기반으로 제작한 모바일 RPG로 원작의 모든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으며,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긴장감 넘치는 전략적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giveit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