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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드래곤즈, 대전시티즌 상대로 시즌 첫 승 노린다

기사입력 : 2019년03월08일 17:24

최종수정 : 2019년03월08일 17:24

역대전적 25승 17무 17패로 앞서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드래곤즈는 오는 10일(오후 3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대전시티즌을 상대로 하나 원큐 K리그2 2라운드 홈경기를 통해 시즌 첫 승을 노린다.

앞서 전남은 홈에서 2018시즌 우승팀인 아산 무궁화와의 경기에서, 첫 패배(0:3)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곽광선 선수의 부상과 김진성 선수의 퇴장이라는 악재도 겹쳤다. 전남 팬들은 패배와 공백이 선수단 분위기를 다잡는 계기로 작용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반면 대전은 지난 3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산과 하나 원큐 K리그2 2019 1라운드 원정에서 2-1로 이겼다. 이미 키쭈와 윤용호 2명의 선수가 골고루 골을 넣어 공격수들의 자신감이 올라갔을 것으로 보인다.

전남드래곤즈와 대전 시티즌 경기 포스터 [사진=전남드래곤즈]

이번 경기 주목해야 할 선수로는 전남드래곤즈의 정재희와 대전 시티즌의 윤용호로 예상된다.

정재희는 빠른 발과 드리블 능력이 장점인 선수이다. 2016년 데뷔 이후 2018시즌까지 K리그2에서 101경기 출전하며 능력을 인정받았으며 즉시 전력으로도 문제없어 보인다.

대전시티즌 윤용호는 수원 유스 매탄고 출신으로 수원 삼성에 입단해 2019년 대전으로 임대 영입됐다. 박스에서의 위협적인 움직임으로 안산과의 경기에서 득점하기도 했다.

첫 승이 중요한 전남과 상승세를 이어갈 대전의 박빙이 예상되지만 역대전적에서 25승 17무 17패로 앞선 전남드래곤즈의 우위가 점쳐진다. 

jk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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