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경찰서는 5일 오후 소사벌 상업지구 일대에서 올바른 주정차 문화 확산과 주차질서 확립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캠페인은 교통과장, 교통안전계장, 생활질서계장 등 경찰관계자와 시청 교통지도팀장 등 시청관계자 및 비전119 안전센터장 등 소방관계자가 참석했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5일 오후 소사벌 상업지구 일대에서 올바른 주정차 문화 확산과 주차질서 확립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평택경찰서] |
이번 캠페인은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사망사고를 예방하고 화재 등 재해 발생시 신속한 소방로를 확보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다.
캠페인에서는 도로변에 불법 주정차돼 있는 차량의 운전석 유리창에 전단지를 부착하고 플래카드를 활용한 가시적인 활동을 통해 주정차 질서 확립을 위한 시민들 공감대를 형성했다.
윤종상 교통과장은 “갓길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화재 발생 시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등 사회적 문제가 계속 되고 있다”며 “모두의 안전을 위해 주차질서 확립에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경찰은 유관기관 간담회를 시작으로 불법주정차 근절 홍보예방활동과 강력한 단속을 실시하는 등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평택시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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