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가을여행 2코스·여름여행 2코스로 구성
[청주=뉴스핌] 박상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오는 9일부터 11월17일까지 청주시 주요 관광지를 잇는 2019청주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정기투어는 계절별 특성을 살려 봄·가을 여행 2코스, 여름여행 2코스로 구성했다.
청주시청 [사진=박상연 기자] |
각 코스별 특색을 살려 둘러볼래, 알아볼래, 배워볼래, 느껴볼래 명칭을 부여해 이해를 높이고 접근성을 제고했다.
정기투어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신청 인원에 관계없이 청주 가경시외버스터미널을 출발 KTX오송역을 경유한다.
봄·가을여행은 고인쇄박물관, 문의문화재단지, 청남대, 정북동토성, 육거리종합시장 등을 방문한다. 여름여행은 고인쇄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청주, 국립현대박물관, 미동산수목원 등을 방문한다.
정기투어 신청은 온라인 예약(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시티투어)과 전화 예약(충일관광여행사 043-252-9405)으로 할 수 있고, 빈 좌석이 있을 시 현장탑승도 가능하다.
수시투어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30명 이상 단체 신청 시 자율코스로 운행하고 외국인과 협약체결 기관 등은 20명 이상도 가능하며, 신청은 전화 예약(청주시 관광협의회 043-234-8895)로 하면 된다.
시는 시티투어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해 온라인 예약시스템과 신용카드 결제시스템을 도입하는 한편 대형 행사, 축제 연계 수시투어를 편성 운영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syp203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