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민간 개방화장실 남·녀 분리 지원 사업 참여자를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사업은 주민이 민간 개방화장실을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남·녀 분리 화장실을 확대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화장실 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강원 동해시청.[사진=동해시청] |
신청대상은 현재 개방화장실로 지정 운영 중인 남·녀 공용화장실과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법인 또는 개인 소유의 화장실로 최소 3년 이상 개방화장실 지정을 조건으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남·녀 분리 민간 개방화장실 2개소를 선정해 남·녀 출입구 또는 층별 분리에 필요한 공사비용의 50%,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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