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항만위원에 신승식, 고재천, 이민아 선임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 항만위원회 위원장에 박홍균 위원이 선임됐다.
21일 여수광양항만공사에 따르면 박 신임 위원장은 한국해운물류학회 학회장, 무역통상학회 부회장, 대통령 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 등을 역임했다.
제3기 항만위원장으로 선임된 박홍균 위원(사진=여수광양항만공사) |
박 신임 위원장은 “항만위원회의 효율적 운영과 공사의 발전을 위해 전 방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공사가 글로벌 항만 공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공사는 지난 7일 향후 2년간 항만위원회를 이끌 3인의 신임 항만위원으로 신승식 전남대 교수, 고재천 광양항 배후단지 입주기업협의회 회장, 이민아 변호사를 선임했다.
신 위원은 해양수산개발원 연구위원을 거쳐 현재 해양수산부 정책자문위원, 전남대 교수로 재임중이며, 고 위원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자문위원으로 동부익스프레스 전남지사장을 역임, 이 위원은 법무법인 서석 변호사로 전남도 토지수용위원과 광주시 행정심판위원으로 활동했다.
kj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