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민경 기자 = 삼성전자의 갤럭시S10 공개행사(언팩)를 앞두고 휴대전화 디스플레이 부품 제조 업체인 파인텍이 강세다.
20일 오후 1시28분 현재 코스닥 시장의 파인텍은 전 거래일 대비 26.18%(525원) 오른 253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삼성전자의 갤럭시S10 언팩을 앞두고 신규 수주 계약 확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파인텍은 지난해 7월 국내 최초로 7인치 이상 휴대전화에 들어가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패덜 모듈 공정을 개발, 신형 본딩장비를 선보였다. 지난 28일에는 약 375억원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운용자금을 확보하는 재무구조 개선 계획을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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