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완도군, 해양치유 먹거리로 ‘김’ 선정

기사입력 : 2019년02월08일 12:55

최종수정 : 2019년02월08일 12:5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완도군은 2019년도를 해양치유산업 추진의 원년으로 정하고 매월 제철을 맞은 완도 산 ‘농·수산물’을 해양치유 먹거리로 선정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완도 앞바다에서 김 채취하는 모습 (사진=완도군)

이번에 선정한 김은 지난해 11월부터 올 4월까지 채취하고 있으며, 2월에 가장 많이 생산되고 맛과 향이 좋다고 한다. 김은 해조류 중 으뜸으로 꼽히며, 비타민과 단백질, 무기질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고 김 한 장에는 달걀 2 개와 맞먹는 비타민 A가 들어있다고 한다.

또한 비타민 B1 은 채소보다 많고, 비타민 B2는 우유보다 많으며 , 비타민 C 는 감귤의 3 배나 되고, 마른 김의 단백질 함량은 콩보다 많다고 알려졌다. .

완도 김의 역사는 대략 200여 년 동안 이어져 왔으며 , 갯벌 위에 지주목을 설치하여 김을 재배하는 ‘완도 지주식 김 양식 은 2017년 해양수산부 지정 국가 중요어업유산 제5호로 지정되었으며, 부드러운 재래 김부터 특유의 파래향이 살아있는 파래 김, 담백한 맛이 일품인 돌김, 두툼하고 거칠지만 구수한 곱창김, 지주식돌김 등이 생산되고 있다 .

해조류 수출 실적을 보면 김은 2014 년도에 약 2억 7400만 달러에 불과했으나, 2018 년도에는 두 배에 가까운 5억 2500만 달러를 수출한 것으로 KATI(농식품 수출 정보)의 자료를 통해 나타나 해양식품 산업의 반도체로 불릴 정도다.

한편 완도해양바이오연구센터에서는 김과 전복을 재료로 한 전복 김국을 개발하여 업체에 기술 이전을 서두르고 있으며 , 해양수산부에서는 오는 2024 년까지 김 수출을 1 조원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발표해 다 .

yb258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