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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된 영웅'...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가 걸어온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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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김복동 할머니 지난달 28일 영면
1992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 폭로 후 줄곧 평화 활동
1일 오전 시민장...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영결식 열려
일본 총리 관저 앞 등 세계 각지에서도 추모 열기 이어져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만 14세 되던 해 전쟁터로 끌려갔다. 일본의 중국 침략이 한창이던 1940년이었다. 중국은 물론 홍콩,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일본군이 가는 곳이면 어디든 끌려 다녔다. 일본 군인들의 성노예가 됐다. 전쟁이 끝난 후엔 미군포로수용소에 수감됐다. 고향인 경남 양산에는 강제 출가 8년째 되던 해인 1947년에 돌아왔다. 군 위안소에는 수많은 10대 소녀들이 잡혀 있었다. 대부분은 살아남지 못하거나 피해 사실을 숨기고 익명으로 살고 있다.

김복동 할머니는 대중에게 가장 친숙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였다. 그만큼 활동량이 많았다. 과거를 딛고 ‘여성인권 운동가’, ‘평화 활동가’로 활동했다. 길거리와 미디어, 때로는 국제무대에 서서 일본군 성노예 피해를 증언했다. 수많은 피해자들 맨 앞줄에서 일본의 진정한 사죄와 제대로 된 배상을 요구했다. 병상에 들기 전까진 매주 수요일이면 집회에 참석해 학생들과 시민들을 만났다. 모두가 함께 평화롭게 사는 세상을 만들어 가자고 호소했다.

김 할머니가 지난달 28일 오후 10시41분쯤 세상을 떠났다. 향년 93세. 그토록 바랐던 일본의 사죄는 후세의 몫으로 남았다. 김 할머니는 지난 1992년 3월 처음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공개했다. 치욕스런 과거는 귀향 45년 만에야 털어놓을 수 있었다.

[서울=뉴스핌]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자인 김복동 할머니가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 앞에서 ‘화해치유재단’ 해산을 촉구하며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2018.09.03 /뉴스핌DB

이후 공개증언을 이어갔다. 같은 해 8월 ‘제1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아시아연대회의’에 참석해 피해 사실을 알렸다. 이듬해인 1993년 6월에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세계인권대회에 참석해 일본군의 반인륜적 행위를 전 세계에 폭로했다.

2000년에는 일본 도쿄에서 열린 일본군성노예전범여성국제법정에 원고로 참여해 유죄를 이끌어냈다. 전시 성노예로 여성을 강제동원한 일본의 전쟁범죄를 단죄하기 위해 열린 국제민간법정이다. 피고로 기소된 히로히토 일황과 옛 일본군 간부 등에 대한 법적 구속력은 없지만 일본 천황과 정부는 군 위안부와 관련해 최초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김 할머니의 활동은 최근 10년 새에도 활발했다. 지난 2010년 3월 8일, 정의기억연대의 전신인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와 함께 전시 성폭력 피해자를 지원하는 나비기금을 설립했다. 2012~2016년에는 유엔인권이사회·미국·영국·독일·노르웨이·일본 등 매년 수차례 해외 캠페인을 다니며 ‘전시 성폭력 피해자들이 생기지 않는 세상’을 위해 활동했다.

이런 공로를 인정해 국경없는기자회(AFP)는 2015년 김 할머니를 ‘자유를 위해 싸우는 세계 100인의 영웅’에 선정했다. 대한민국 국가인권위원회는 2015 대한민국 인권상 국민훈장을 시상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위안부 피해자 고(故) 김복동 할머니의 운구행렬이 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구 일본대사관 앞으로 이동하고 있다. 2019.02.01 leehs@newspim.com

 

2017년에는 정의기억재단에서 여성인권상을 수상, 상금 5만원을 무력분쟁지역 성폭력 피해자 지원 및 활동을 위한 ‘김복동 평화상’ 제정을 위해 내놓았다. 이 밖에도 전쟁·무력분쟁지역 아이들 장학금, 재일조선고교 학생 장학금, 포항지진 피해자 지원 등을 위해 수천만원을 쾌척했다.

김 할머니는 용기 있는 폭로 이후 평화운동을 이끌며 시민들의 ‘영웅’으로 불렸다. 할머니의 장례는 시민장으로 치러졌다. 발인식이 열린 1일 오전, 시청광장에서 시작된 시민들의 행진이 운구 차량과 함께 영결식이 열리는 일본 대사관 앞까지 1.3km가량 느리게 전진했다. ‘우리의 영웅 김복동!’, ‘당신이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등의 문구가 적힌 만장(깃발)이 함께였다.

김 할머니의 유해는 화장 후 충남 천안시 국립 망향의 동산에 안치된다. 하관식은 이날 오후 5시로 예정됐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위안부 피해자 고(故) 김복동 할머니의 영결식에서 한 참석자가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19.02.01 leehs@newspim.com

한편 김 할머니의 외침이 전해졌던 국내외 곳곳에서는 추모제와 추모의 물결이 이어졌다. 정의기억연대는 미국·일본·네덜란드·호주·뉴질랜드·아르헨티나·콩도 등에서 추모 서한을 전달하고 분향소를 설치하는 등 추모 행동이 있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도 서울·성남·수원·용인·강릉·횡성·서산·당진·양산·창원·거제·담양·여수 등에서 추모 열기가 뜨거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상 사죄를 거부한 일본 아베 총리 관저 앞에서도 추모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재일본조선인인권협회 성차별철폐부회는 김 할머니 발인이 진행되는 1일 낮 12시와 오후 6시 두 차례에 걸쳐 일본 도쿄도 아베 총리 관저 앞에서 김복동 할머니 추모회를 연다.

 

zuni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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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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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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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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