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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김현철 靑 경제보좌관 결국 낙마...신남방정책도 표류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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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직 안된다고 헬조선이라고 하지 말고 아세안 봐야" 논란
文 "역할 크게 해왔는데 예기치 않은 일 발생, 안타깝다"
신남방특위위원장도 사퇴...수장 잃은 신남방정책 표류 우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신남방정책 관련 강연 도중 국민 비하 발언 논란에 휩싸인 김현철 청와대 경제보좌관이 결국 낙마했다. 김 보좌관은 겸직하고 있는 신남방정책특별위원장 등도 그만두게 돼 정부의 주요 경제 정책인 신남방정책이 위기에 처할 가능성이 크다.

김 보좌관은 29일 출근 직후 문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중구 대한상의회관에서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조찬 간담회에서 "국립대에서 국어국문학과 졸업해 취직 안된다고 헬조선이라고 하지 말고 여기를 보면 해피 조선"이라고 말해 국민 비하 발언 논란이 된 지 하루 만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김현철 신남방정책 특별위원장. yooksa@newspim.com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조금 전 김현철 경제보좌관의 사의를 받아들였다"고 발표했다. 문 대통령으로서도 조속한 정리다.

문 대통령은 이날 김 보좌관을 만나서 "우리 정부 초기 경제정책의 틀을 잡는데 크게 기여했고, 경제보좌관으로서 역할을 크게 해왔는데 예기치 않은 일이 발생해 너무 안타깝다"면서 "김 보좌관의 발언 취지를 보면 맡고 있는 신남방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다보니 나온 말"이라고 크게 안타까워했다.

사건 발생 하루 만에 신속히 거취를 정리한 것에는 대통령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려는 김 보좌관의 의사가 반영됐다는 평가다. 그러나 그동안 신남방정책을 이끌어왔던 김 보좌관의 불의의 퇴진으로 현 정부 주요 경제 정책인 신남방정책은 상당기간 표류할 가능성이 크다.

문 대통령은 2018년에 인도와 신남방국가들을 방문한 것에 이어 2019년에도 신남방정책 관련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어서 김 보좌관의 공백은 더 뼈아플 수밖에 없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김현철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24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신남방 비즈니스 연합회 출범식'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mironj19@newspim.com

문 대통령은 올해까지 아세안 국가들을 모두 방문할 계획이고, 올해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도 국내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신남방정책 관련 주요 국제회의가 국내에서 열려 신남방정책의 주요 계기가 마련될 가능성이 크지만, 신남방정책을 이끄는 특위의 수장의 공백 사태를 맞게 돼 우려스럽다.

한편 김 보좌관은 지난 28일 조찬 간담회에서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신남방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김 보좌관은 이날 50·60대 중장년층을 향해서도 "조기 퇴직했다고 산에만 가는데, 이런데 가셔야 한다"며 "박항서 감독도 처음에는 구조조정됐지 않나. 그런데 베트남에서 새로운 축구감독을 필요로 한다고 하니까 거기로 가서 인생 이모작 대박을 터트렸다"고 강조했다.

논란이 커지자 김 보좌관은 결국 "신남방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과정에서 잘못된 표현으로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쳤다"며 "저의 발언으로 인해 마음이 상하신 모든 분들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진화에 나섰지만 비판 여론은 오히려 커졌고, 정치권에서도 비판에 가세하는 등 정권에 부담이 되자 결국 사의를 표명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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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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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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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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