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이커머스, 유료멤버십 총력전… "쉽지 않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멤버십 유치전 '치열'...이베이 이어 티몬·쿠팡·위메프 가세
일부 선두 업체, 비용 부담에 혜택 축소 나서기도

[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이커머스 업계가 유료 멤버십 고객 늘리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하지만 일부 업체에선 회원 유치를 위한 막대한 비용 부담 탓에 고객에 지급해 온 혜택을 축소하거나 유료 회원 기간 일수를 줄이는 등 멤버십 제도 정착이 쉽지 않은 모양새다.

[사진=이베이코리아]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업계 최초로 유료멤버십 서비스를 도입한 이베이코리아는 다음 달부터 회원 등급 별 지급해 온 쿠폰 혜택과 스마일클럽 적립금을 대폭 하향 조정한다.

우선 유료 멤버십 회원제 가입자인 스마일클럽 고객에게 그동안 지급 해온 3종 쿠폰(12% 할인권, 10% 할인권, 무료반품권) 적용 기준 금액을 기존 1만원 이상 구매에서 1만5000원 이상 구매로 변경했다.

스마일클럽 회원 적립금 혜택도 기존 구매액의 1.5% 적립에서 0.3%로 무려 1.2%포인트 줄어든다. 또한 간편결제 서비스 '스마일페이'로 합배송 서비스 '스마일배송'을 이용하면 구매금액의 2.5%를 적립 받을 수 있었던 것도 1%로 축소됐다.

현재 이베이코리아는 스마일클럽 회원으로 가입시 연회비 3만원을 받고 웰컴 기프트 형태로 포인트 3만7000원을 지급한다.

작년 4월 유료멤버십 ‘슈퍼세이브’를 도입한 티몬은 그 동안 30일·90일·180일로 운영 해온 기간제 회원제를 지난 18일부터 기간을 축소해 30일·90일로 운영한다.

[사진=티몬]

티몬 슈퍼세이브는 기간에 따라 일정 가입비를 내면 구매금액의 2%를 적립해주는 서비스다. 또한 회원만 구입 가능한 특가 상품딜과 10일마다 2000원의 적립금 혜택도 제공한다.

이번에 유료멥버십 회원제 중 가장 긴 기간인 6개월 회원제를 없앤 것은 비용 부담이 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 6개월 가입비(2만4000원)를 내면 10일 간격으로 주어지는 적립금(2000원)과 페이백(결제금액의 2%)을 합해 6개월간 최대 15만6000원을 받을 수 있는 구조였다.

현재는 30일과 90일 기간별 회원제만 운영하며 가입비는 각각 5000원, 1만3000원으로 고객이 선택할 수 있다.

쿠팡맨과 로켓배송[사진=쿠팡]

반면 후발주자로 유료멤버십 서비스를 도입한 쿠팡은 혜택 확대를 통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쿠팡이 지난해 10월 선보인 ‘로켓와우’는 가입자에게 3개월간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로켓와우는 월 가입비 2900원을 내면 당일배송과 신선식품 새벽배송, 무료반품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쿠팡은 로켓와우 회원 가입 유치를 위해 무료체험 기간을 3개월 더 연장하고 신선식품 새벽배송 서비스인 ‘로켓프레시’ 배송 지역을 지난주부터 전국으로 확대했다.

현재 로켓프레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지역은 로켓배송 서비스 지역이라면 전국 어디서나 가능하다. 당초 쿠팡은 로켓프레시를 서울 서초구 지역 한정으로 선보였다 이후 서울, 인천, 경기도 등 수도권 및 인근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 바 있다.

로켓프레시는 로켓와우 가입자 전용으로 신선식품을 자정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오전 7시까지 배송한다. 다만 일부 지역의 경우 오후 8시까지 주문해야 한다.

아울러 쿠팡의 가장 큰 장점인 당일 배송 서비스 ‘로켓배송’ 이용 구매 제한 한도를 일시적으로 없애고 고객 체험 마케팅을 통한 회원 유치를 노린다는 복안이다.

한편 위메프 역시 유료멤버십 회원제 도입을 준비 중이다. 현재 해당 팀 운영을 위한 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조만간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유료멤버십 서비스 도입은 상품가격 비교가 용이한 이커머스 특성 상 충성 고객 유치를 위한 필수적 수단일 수밖에 없다”면서, “다만 아직 회원제가 정착되지 않아 비용 부담이 큰 만큼 이를 조율하는데 대해 각 사별로 고민이 큰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hj0308@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금융위·방미통위 내년 세종行...외교·안보 부처도 이전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정부가 외교부와 통일부, 국방부, 감사원, 경찰청,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등 주요 국가기관의 청사를 새로 지어 세종시로 이전한다. 수사·보안 등 업무 특성상 독립청사가 필요한 17개 기관, 공무원 6934명이 대상으로 2031년경 이전을 목표로 한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13일 '2차 중앙행정기관 이전 관련' 브리핑에서 "신축 후 이전하는 기관으로는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감사원, 경찰청, 공소청, 중수청,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등이 해당되며, 수사·보안 등 업무 특성에 맞는 최적의 시설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독립청사와 특수시설이 필요한 17개 기관, 6934명은 업무 특성에 맞는 청사를 신축한 뒤 이전하겠다"며 "해당 기관들은 내년부터 청사 신축 작업을 시작하면, 2031년경에는 이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 행정안전부] 이번 이전 대상은 수도권 소재 중앙행정기관 등 총 44개 기관, 공무원 정원 기준 9929명이다. 윤 장관은 "현재 수도권에 있는 총 142개의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검토한 결과 국정 운영의 효율성을 위해 중앙부처는 모두 세종으로 이전하되 직접 대민서비스를 담당하는 소속기관은 이전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기관별 업무 특성과 청사 확보 여건에 따라 임차청사를 활용한 조기 이전과 독립청사 신축 후 이전 등 두 가지 방식으로 이전을 추진한다. 독립청사가 필요하지 않은 27개 기관은 2027년 중 단계적으로 세종으로 이전한다. 윤 장관은 "상반기에는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원자력안전위원회, 국가인권위원회, 국가교육위원회, 재외동포청 등 6개 기관의 이전을 우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금융위원회를 비롯해 각 부처 소속기관 및 각종 자문위원회 등 나머지 19개 기관의 이전을 추진하여 임차청사 활용 기관은 내년 안에 이전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는 행복도시법 개정 시기에 맞춰 이전 시점을 결정할 계획이다. 다만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 등 대통령 관련 기관은 이번 이전 일정과 별개로 검토한다. 윤 장관은 "대통령비서실, 국가안보실 등 대통령 연계기관의 이전은 대통령 집무실 완전 이전 시기 등을 고려하여 별도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인포그래픽=챗GPT] 정부는 외교부와 통일부, 국방부, 법무부, 성평등가족부의 세종 이전을 위한 법 개정도 추진한다. 현행 행복도시법상 이들 5개 부처는 이전 제외기관으로 규정돼 있다. 정부는 국회와 협력해 해당 조항을 개정하고 이전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방침이다. 윤 장관은 "국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법무부, 성평등가족부를 이전 제외기관에서 삭제하는 행복도시법 개정과 필요한 예산 확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전 공무원과 가족의 정착을 위한 주거·교통 지원방안도 마련한다. 윤 장관은 "기관 이전은 공무원과 가족의 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오는 만큼, 충분히 소통하며 이전에 따른 어려움을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행정기관의 이전은 단순히 정부의 공간을 옮기는 데 그치는 일이 아니다"라며 "수도권 일극체제를 극복하고, 국토를 균형있게 활용하는 공간전략이자,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새로운 도약을 이끄는 성장전략"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기관 이전과 업무방식 개선을 함께 추진하여, 행정수도 세종의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bc123@newspim.com 2026-10-13 14:12
사진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18일 한강공원서 개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한강에서 청년 음악가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오는 18일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DAY OFF SEOUL' 포스터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올해 축제는 '한강 위에서 하루를 통째로 쉬어가는 청년 문화 축제'를 주제로 마련된다. 음악과 피크닉, 한강, 가을을 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 참여와 청년 예술가 발굴을 함께 꾀한다. 청년 예술가에게는 시민과 만나는 무대를,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축제의 중심은 청년 음악가들의 버스킹 무대다.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 출신의 김은찬밴드,신직선,윤태경,윤준,채수빈,심각한 개구리, 채비(Che!vee), 혼즈(Hon'z) 등 10팀이 참여해 각기 다른 장르와 개성을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히든스테이지' 대상 심각한 개구리(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특히 지난 7일 열린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대상을 받은 심각한 개구리를 비롯해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등 수상자들도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경연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 청년 음악가들이 이번에는 한강 야외 무대로 자리를 옮겨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예정이다.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더해 특별 초청 무대도 마련된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컨템포러리 재즈밴드 '김루꾸밴드'와 국악·비보이·아크로바틱 등을 결합한 퍼포먼스팀 '라스트릿크루',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볼거리를 더한다. 싱어송라이터들의 음악부터 재즈와 퍼포먼스, 비트박스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사진 위쪽부터 라스트릿크루, 김루꾸밴드,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시민도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참가 희망자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신청자의 자기소개와 활동 경력, 희망 공연곡과 장르, 공연 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무대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 뮤지션의 공연과 함께 시민에게도 직접 무대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무대 밖에서는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에서는 서울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 이미지를 향으로 구현해 시향한 뒤 원하는 향료를 더해 자신만의 맞춤 향수를 만들 수 있다. 여러 향을 직접 맡아보고 취향에 맞게 조합해 결과물을 만드는 방식이다. '한강 포토 스테이션'에서는 축제 현장의 즐거운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즉석 사진 인화 부스 '한강로 사진관'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축제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 포토 스테이션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참여형 아카이브 프로그램 '한강 사운드 엽서'도 준비된다. 공연 관람에 더해 향수 제작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최 측은 "청년 음악가들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들도 공연과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가을 한강에서 음악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3 06: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