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문화

속보

더보기

[중국 핫!이슈] 5G 원격로봇수술 성공, 성형 수술하다 사망 병원측 하는 말, 마윈 회장 술집 개업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정산호 인턴기자 김은주 기자 = 바이두, 소후닷컴 등 중국 대형 인터넷 포탈과 웨이보, 위챗 등 주요 SNS에 등장한 인기 검색어 및 신조어를 통해 이번 한 주(1월 7일~1월 11일) 동안 14억 명 중국인들 사이에 화제를 불러일으킨 이슈들을 짚어본다.

◆화웨이(華為) 5G 기술 이용 원격 로봇수술 세계최초 성공

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가 자사의 5G 기술을 이용한 원격로봇수술이 세계최초로 성공했다고 중국 매체 콰이커지(快科技)가 9일 보도했다. 원격진료와 원격수술 분야에 새로운 가능성이 열렸다는 평가다.

거리의 제약에서 벗어난 안정적이고 빠른 5G 통신환경의 확보로 의료 서비스 개선의 새로운 가능성이 열렸다고 전문가들은 평가했다. 어우양언산(歐陽恩山)차이나 유니콤 푸젠성 매니저는 ‘이번 수술의 성공으로 의료인력이 부족한 농촌 및 지방도시민들에게 더 좋은 의료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이 세계최초로 5G 통신기술을 이용한 원격로봇수술에 성공했다 [사진=바이두]

이번 수술은 집도의가 푸젠(福建)성 차이나 유니콤 둥난(東南) 연구소 실험실에서 기기를 조작해 50km 떨어진 푸젠 의과대학병원(福建醫科大學) 수술실에 있는 실험용 돼지의 간 일부를 절제하는 원격로봇수술로 진행 되었다. 1시간여 진행된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쳤고 실험체였던 돼지의 회복상태도 양호하다고 밝혔다. 원격 조종기와 수술 로봇 간 통신에 화웨이의 5G 기술이 사용되었다.

집도의는 인터뷰에서 ‘원격수술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두 기기 간의 실시간 소통이다.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빠르게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기존의 통신 기술로는 통신 지연이 발생해 원활한 수술 진행이 어려웠지만 이번 수술에서는 실시간에 가까운 조작이 가능했다’고 밝혔다.

또한 화웨이는 선전(深圳)에서 5G 기술과 빅데이터, 클라우드 서버, 사물 인터넷을 이용한 ‘스마트 헬스 케어’ 시스템 구축사업에 착수했다. 복합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모든 가능성을 시험해 보겠다는 전략이다.

새로운 통신기술을 이용한 의료분야의 혁신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며 5G 기술이 중국 국민들의 일상에 편리함과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 성형수술하다 사망, 책임회피에 급급한 병원에 비난 쇄도

중국 구이양(貴陽)의 한 성형외과 병원에서 수술 중에 환자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성형외과의 응급상황 대응 능력과 시스템 전반의 안전성이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이런 일이 생길 줄 우리도 몰랐다”라는 해당 병원장의 무책임한 발언과 책임회피에 급급한 병원, 의료진을 향한 중국 네티즌들의 분노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고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人民日報)가 9일 보도했다.

2019년 1월 3일 19세 여성 샤리사(夏麗莎)씨는 ‘조금 더 아름다워지기 위해’ 수술대에 올랐다가 화를 당했다. 오후 1시 샤(夏)씨의 수술이 시작되고 간호사는 어머니에게 ‘3시간이면 마칠 것’이라고 알려주었지만 수술은 예정 시간을 넘겨 계속되었고 딸의 상태를 묻는 가족들의 질문에 '수술 중' 이라는 대답만 돌아왔다.

샤리사(夏麗莎)씨의 어머니는 인터뷰에서 딸 죽음을 밝혀 달라고 눈물로 호소했다 [사진=바이두]

그러던 병원이 저녁 8시가 되어서야 가족들에게 딸이 의식불명 상태가 되어 대형병원 응급실로 이송되었다고 알려주었다. 서둘러 해당 병원을 찾은 가족들에게 응급실 의사는 딸이 이미 죽었다며 갑작스런 사망선고를 내렸다.

응급실에서 확인해준 바에 따르면 샤(夏)씨가 응급실에 도착한 시점에 환자의 체온이 이미 42도의 고열로 상태가 심각했고 심정지 상태가 지속된지 1시간 넘게 지나 들어왔다고 한다. 성형외과 병원에서 응급조치가 적절했는지에 대한 논란이 일었다.  

해당 병원장은 인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환자가 수술을 마치고 회복하는 과정에서 마취 부작용이 나타났다면서 해당 환자의 증상은 몇만 분의 1의 확률로 발생한다. 이런 일이 생길 줄 우리도 몰랐다‘며 책임을 회피하려는 모습을 보여 네티즌들의 분노를 샀다.

샤리사씨의 어머니는 인터뷰에서 ‘해당수술이 목숨을 걸어야 할 만큼 위험한 것이었는지, 수술실 밖에서 기다리는 가족들에게 왜 상황을 알려주지 않았는지, 무엇보다 병원이 딸을 살리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했는지 묻고 싶다’며 딸 죽음의 원인을 밝힐 수 있게 도와달라며 눈물로 호소했다.

해당 보도가 나가고 중국 전역에서 해당 병원과 의료진의 행태를 비난하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당국은 본격적으로 수사에 나섰고 당시 샤(夏)씨의 수술을 담당했던 의료진은 공안당국의 조사를 앞두고 있다.

차오이린(曹誼林) 중국성형외과 협회 주임은 ‘모든 성형은 위험을 동반하므로 반드시 전문 자격을 갖춘 성형외과에서 부작용과 주의사항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듣고 수술을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노후 준비?  퇴임 앞둔 알리바바 마윈 회장 항저우에 술집 개업 

올 가을 퇴임을 앞둔 마윈 회장이 술집을 냈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의 마윈 회장이 항저우(杭州)에 술집을 개업했다는 소식에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일 중국 인터넷 매체 소후(SOHU)에 따르면 마윈 회장은 지난 7일 알리바바 본사가 있는 중국 항저우에 ‘HHB MUSIC HOUSE’라는 술집을 개업했다.

이날 개업식에서 마윈은 “사람들과 함께 좋은 음악과 술을 즐기며 교류를 갖기 위한 공간이지 영리 사업을 위해 만든 것이 아니다"라며 설립 배경을 밝혔다.  

7일 'HHB MUSIC HOUSE’ 개업식에 참석한 마윈의 모습 [사진=바이두]

마윈이 차린 술집 ‘HHB MUSIC HOUSE’는 ‘’Happy Honey Badger’의 줄임 말로 ‘행복한 벌꿀 오소리’란 의미다. 벌꿀 오소리는 중국어로 핑터우거(平頭哥)로 부른다. 술집 로고(logo)도 핑터우거이다. 

마윈은 지난 2018년 알리바바 산하의 반도체 회사를 설립할 때도 핑터우거란 이름을 지은 바 있다. 이렇게 지은 이유는 세상에서 제일 겁도 없는 동물인 핑터우거의 용맹함이 마음에 들어서라고 한다. 

이날 개업식에는 중국 유명 인사들이 총출동했다. 중국 유명 MC 왕한(汪涵)을 비롯해 작곡가 가오샤오숭(高曉松), 대만 MC 차이캉융(蔡康永)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마윈은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미모의 한 여성과 함께 듀엣곡 ‘광도지련(廣島之戀)’을 열창해 현장 분위기를 띄웠다.

‘HHB MUSIC HOUSE’는 항저우 마스(瑪氏) 엔터테인먼트라는 회사가 운영하며, 회사 주주는 모두 알리바바에 재직 중인 고위 인사들로 구성됐다. 여기에 마윈은 주주로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chu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징역형 확정 구제역 '재판소원' 제기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은 재판소원 제도가 확정판결을 받은 범죄자들의 형 집행 면피와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수단으로 오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이 밀어붙인 '사법파괴 3법'의 부작용이 현실화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태연 변호사(왼쪽)와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김장겸 의원실] 김 의원은 "민주당은 국민의 권리를 넓히는 제도라 포장했지만, 현실은 법원에서 형이 확정된 범죄자들이 헌법재판소까지 가서 판결을 흔드는 도구로 전락했다"고 비판했다. 특히 "유튜버 쯔양을 협박해 징역형이 확정된 구제역이 재판소원을 접수했다는 소식은 충격적"이라며 "이재명 대통령 한 사람을 구하기 위한 사법 파괴가 선량한 피해자들을 울리고 있다"고 했다. 이날 회견에 참석한 쯔양의 소송대리인인 김태연 변호사는 "2026년 3월 12일 대법원에서 구제역에 대해 징역 3년의 상고기각 판결이 내려졌을 때 쯔양님과 함께 기뻐하며 긴 고통이 끝났다고 믿었다"면서 "하지만 그 기쁨은 잠시였다"고 회고했다. 김 변호사에 따르면 구제역 측은 대법원 판결 선고 이틀 전 작성한 서신을 SNS에 공개하며 재판소원과 법왜곡죄 고소 등을 예고했다. 김 변호사는 "1심부터 대법원까지 세 차례 재판 내내 받아들여지지 않았던 주장들을 다시 들고나와 마치 '재판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거나 '아직은 무죄'인 것처럼 행세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가해자 측이 재판 과정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증인신문 내용을 유튜브로 유포해 피해자를 조롱하고, 오히려 쯔양을 무고 혐의로 고소하는 등 2차 가해를 지속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변호사는 "피해자는 '나 때문에 주변 사람들까지 피해를 입는다'며 고소 결정을 후회할 정도로 극심한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 변호사는 "재판소원이 가해자들이 사법적 책임을 회피하고 피해자를 짓밟는 도구로 남용되어서는 안 된다"며 헌법재판소의 신속한 판단과 제도적 보완을 촉구했다. 김 의원도 "사이버렉카 범죄로부터 피해자를 보호해야 한다는 공감대에도 불구하고, 현행 제도는 가해자에게 탈출구를 열어주고 있다"며 국회 차원의 대응을 예고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3-18 11:35
사진
명태균, 오세훈 재판 증인 불출석 이유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으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의 재판에 증인으로 소환됐으나 불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18일 오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오 시장과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후원자인 사업가 김모 씨의 2차 공판을 진행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이 18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2차 공판에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03.18 ryuchan0925@newspim.com 당초 이날 재판에서는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오 시장 측 부탁으로 관한 여론조사를 진행한 의혹을 받는 명씨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었다. 재판부는 명씨의 불출석 사유에 대해 "(오늘) 오전 9시 10분에 (명씨가) 법원에 전화해, 어제 본인 재판이 늦게 끝나 피곤하다 보니 새벽 기차를 놓쳐서 나올 수가 없다고 전해왔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명씨에 대해 과태료 300만 원 부과를 검토했으나, 주소 보정 절차가 완료되지 않아 부과 결정을 보류했다. 형사소송법에 따르면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불출석할 경우, 법원은 강제 구인장을 발부하거나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재판부는 오는 20일과 다음 달 3일 오전 이틀에 걸쳐 명씨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하기로 했다. 다음 달 1일에는 김영선 전 의원, 3일 오후에는 강혜경 씨와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각각 진행된다. 한편 오 시장은 이날 법원에 출석하면서 "사기 범행을 자백한 명태균과 강혜경을 기소하지 않은 악질 민중기 특검은 처벌받아야 한다"며 민중기 특별검사를 '법왜곡죄'로 고소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오 시장은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명씨가 실소유한 것으로 지목된 미래한국연구소에서 10차례에 걸쳐 공표·비공표 여론조사를 받고, 후원자 김씨에게 3300만 원을 대납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 hong90@newspim.com 2026-03-18 11:2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