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홍형곤 영상기자 =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가 9일 낮 서울 종로구 율곡로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 초계기 위협 비행 사과 및 아베정부의 내정간섭 중단'을 촉구하는 항의서한을 일본대사관에 전달 했다.
정 대표는 이 자리에서 "20년 전 김대중·오부치 선언이 우리의 모델이다. 새로운 21세기에 한·일 양국의 신 파트너십 공동선언이다. 아베 총리가 오부치 정신으로 돌아가 줄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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