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시민 중심의 행복도시 복지 동해 실현’을 위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및 2019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8일 확정했다.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보고회.[사진=동해시청] |
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를 거쳐 6개 중점 추진사업과 42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중점 추진사업은 올(all)바르고 창의적인 아동청소년 키움, 행복 활기찬 어르신 사회활동 참여, 장애인과 함께하는 통합사회 구현, 여성이 행복한 친 여성 환경구축, 시민을 돌보는 커뮤니티 케어추진, 촘촘 따뜻한 통합서비스 및 복지기반 확충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올해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시작하는 첫 해로 당초 설정한 목표 달성을 위해 지속 사업과 신규 사업을 구분, 실행가능성과 추진시기 등의 점검을 통해 올해 시행할 36개 세부사업을 확정했다.
이번 계획은 사회보장기본법 제35조에 따른 사회보장기본계획과 연계성을 갖되 신규 사회보장분야 확대, 시정주요업무와 연계하여 이행력 강화, 지역사업의 신설확대로 동해시만의 차별성을 최대한 부각했다.
한편 동해시는 복지사각지대 없는 동해 실현을 위해 노력한 결과 지난해 지역복지사업 보건복지부 우수기관, 나눔 실천 유공 강원도지사 표창, 국민건강보험공단 감사패, 동아일보사 주최 한국의 사회공헌대상,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감사패 등 5개 기관포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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