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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횟수차감형 'KTX N카드' 판매량 1만매 돌파

기사입력 : 2019년01월07일 16:42

최종수정 : 2019년01월07일 16:42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한국철도공사가 지난해 말 선보인 모바일 할인카드인 'KTX N카드'가 1만매 판매를 돌파했다. 이 카드는 지정된 구간 및 횟수만큼 최대 40%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정기승차권이다.

7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횟수차감형 할인카드인 'KTX N카드'가 지난 4일 발매 9일만에 이 같은 성적을 거뒀다.

N카드를 이용해 구입한 할인승차권도 3만매를 넘어섰다. 그동안 가장 많이 이용한 구간은 경부선 서울~부산, 서울~동대구와 호남선 용산~광주송정, 용산~익산이다.

코레일은 KTX N카드의 인기비결이 이용편의성에 있다고 분석했다. 한 달 치 승차권 금액을 미리 지불하는 정기승차권과 달리 필요할 때만 자유롭게 할인받을 수 있는 게 N카드의 가장 큰 장점이다. KTX를 주 2회 정도 비정기적으로 이용하는 고객에게 유용하다.

N카드 이용방법 [자료=코레일]

코레일은 다음달 중 입석과 자유석 승차권까지 혜택을 확대할 예정이다.

정인수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실제 이용객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기 위해 오랜 준비과정을 거친 만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꾸준히 서비스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nana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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