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북한

속보

더보기

외신 "北, 한국인 6명 장기억류…미국인 석방과 대조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美 전문가 "한국 정부가 의지 가져야 해결…장기억류 이해 어려워"

[서울=뉴스핌] 이고은 기자 = 북한이 한국인 6명을 장기 억류하고 있으며 이는 비슷한 시기 미국인 인질 3명이 송환한 것과 대조적이라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4일 보도했다.

VOA에 따르면 워싱턴의 민간단체인 북한자유연합의 수전 숄티 대표는 "북한의 한국인 6명 장기 억류는 외부 세계와의 대화에 대한 김정은 정권의 진정성에 의문을 갖게 만든다"고 지적했다.

숄티 대표는 "북한이 계속 한국인들을 그들의 의지에 반해 억류한다면, 선의를 가지고 미국 한국과 관여하겠다는 김정은 위원장의 의지가 전혀 진실된 것이 아니라는 점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4월 김 위원장과의 정상회담에서 억류 한국인 문제를 제기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하지만 그 이후 아무런 진전이 없었다"며 "한국 정부는 이 문제를 반드시 제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평양=뉴스핌] 평양사진공동취재단 =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북한인권위원회의 그레그 스칼라튜 사무총장은 "한국인 억류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것을 이해하기 어렵다"면서 "비슷한 시기에 북한에 인질로 잡혀 있던 미국인 3명이 지난해 북미 정상회담에 앞서 석방됐다"고 지적했다.

스칼라튜 사무총장은 "미국 대통령과 미국 정부는 해외에 인질로 잡혀 있는 미국인들을 상당히 중요한 이슈로 생각한다"면서 "한국 정부가 관심을 가져야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문재인 정부는 북한 정권과의 화해를 위해 논란이 될 만한 이슈를 제기하지 않는 것 같다"면서 "일반 한국인들도 북한에 억류된 자국민 문제에 큰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 북한에 억류된 한국 국민 6명을 구조해달라는 청원이 올라갔지만, 한 달 동안 3만2000명이 서명하는데 그쳤다.

통일부 등에 따르면 현재 북한에 장기간 억류돼 있는 한국인은 모두 6명이다.

2013년 10월 8일 평양에서 국가안전보위부 요원들에게 체포된 김정욱 선교사는 북한에 억류된 지 5년이 넘었다. 2014년 10월과 12월에 각각 체포된 김국기 선교사와 최춘길 선교사는 4년 넘게 북한에 억류돼 있다.

이들 세 명의 한국인 선교사들은 모두 국가전복음모죄와 간첩죄 등으로 무기노동교화형을 선고받고 구금돼 있다. 이 밖에도 한국 국적을 취득한 탈북민 3명이 2016년부터 북한에 억류돼있다.

goe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