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골든블루는 대표 위스키 브랜드인 ‘골든블루’의 누적 판매량이 지난해 12월말 기준으로 3650만병(450ml)을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
‘골든블루’는 2015년 3월에처음으로 판매 1000만병을 빠른 상승세를 이어가 2016년 10월에 2000만병, 지난해 2월에는 3000만병을넘어섰다.
‘골든블루’는 판매량만큼 점유율도 크게 올라 2015년도에 3위 브랜드로 올라섰고 2016년도에는 2위로 도약했다.
특히 ‘골든블루’는 국내 저도수 위스키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골든블루' 출시 이후 40도미만 저도수 위스키는 지속적으로 성장해 지난해 10월에는 40도이상 고도수 위스키 보다 많이 팔려 시장의 판도를 바꾸는 이변을 일으켰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골든블루’가 출시된 지 10주년을 앞두고 판매 3650만병을 넘어선 쾌거를 이루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골든블루’ 탄생 10주년인 올해는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더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1위 자리를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골든블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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