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종합] 본회의 못 간 유치원 3법, 패스트트랙 오른다...330일 이후 자동상정

기사입력 : 2018년12월27일 20:53

최종수정 : 2018년12월27일 21:48

27일 국회 교육위, 한국당 의원 퇴장 속 패스트트랙 지정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국회 교육위원회가 27일 유치원 3법의 패스트트랙 처리를 의결했다.

이날 국회 교육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무기명 투표를 진행한 결과 재적 의원 14명 중 더불어민주당 7명과 바른미래당 2명의 찬성으로 이 같이 의결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진행발언을 하고 있다. kilroy023@newspim.com

한국당 의원 5명은 패스트트랙 지정에 반발, 표결 전 모두 퇴장했다.

패스트트랙은 여야가 합의하지 못한 법안을 상임위나 본회의에서 재적 의원의 5분의 3 찬성으로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하고 일정 기간 후 본회의에 자동상정, 표결 처리하는 것을 말한다.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됨에 따라 유치원 3법은 최장 330일 이후 자동으로 본회의에 상정된다.

앞서 여야 3당 원내대표가 만나 협의했지만 유치원 3법을 본회의에 상정하는데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sunu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