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매출 1조 클럽' 식품기업 20개… 올해 2곳 진입 예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대상·오뚜기 2조 클럽, 팜스코·동원 1조 진입 예상
1조 클럽 20개사 중 75%인 15곳 연간 매출 증가

[서울=뉴스핌] 장봄이 기자 = 지난해 연 매출 1조원 이상을 기록한 식품기업은 총 20개사로 집계됐다. 지난 2016년 21개사에서 1개 감소한 수치다.

같은기간 매출 2조원 이상 기업은 2곳에서 4곳으로 늘어나 상위권 식품기업의 매출 상승세가 이어졌다. '1조 클럽' 20개 기업 가운데 전년 대비 매출액이 증가한 곳은 15곳(75%)으로 나타났다.

[표=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이달 발간한 '2018년도 식품산업 주요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연매출 1조원 이상 식품기업은 20곳이었다.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한 기업은 CJ제일제당(5조2671억원)이었다.

그 다음 롯데칠성음료 2조2792억원, 대상 2조1901억원, 오뚜기 2조501억원 등의 순이었다. 특히 대상과 오뚜기는 지난해 매출 2조원을 넘어서며 '2조 클럽'에 들어섰다.

이 외에 1조 클럽 식품기업은 농심 1조8553억원, 롯데푸드 1조8185억원, 파리크라상 1조7743억원, 하이트진로 1조6649억원, 오비맥주 1조6635억원, 삼양사 1조6241억원 등이었다.

특히 1조 클럽에 포함된 20개 업체 가운데 15개 업체는 전년보다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권 업체들의 매출 약진이 두드러졌다.

매출이 감소한 기업은 농심, 파리크라상, 농협사료, 남양유업, SPC삼립 등 5곳이었다. 남양유업은 1조2168억원에서 지난해 1조1573억원으로 4.9% 감소했고, SPC삼립은 같은 기간 1조536억원에서 1조101억원으로 4.1% 줄었다.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식품을 구매하는 모습.(참고사진)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매일유업의 경우 1조3280억원에서 지난해 8811억원으로 33.7% 매출이 감소하며 1조 클럽에서 제외됐다. 다만 회사측은 지난해 지주사 전환으로 매출이 5월부터 12월까지 집계 공시된 것이라며, 전체 매출액은 1조3177억원을 기록해 전년과 큰 차이가 없다고 설명했다. 

올해 1조 클럽 가입이 예상되는 기업은 팜스코, 동원홈푸드 등이다. 지난해 팜스코는 매출 9870억원을 기록했고 동원홈푸드는 9780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매출 1조원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음식료품 제조업 종사자는 2016년 기준 34만1000명으로 집계됐다. 2015년 대비 2.7% 증가했으며 전체 제조업 종사자 중 8.4%를 차지했다. 음식료품 도매업 종사자는 29만9000명으로 전년보다 1.3% 감소했으며, 음식료품 소매업 종사자는 19만4000명 수준이다.

식품산업 종사자 급여는 지난해 전체 월 급여 총액이 217만8000원으로 전 직종 급여의 약 72.6% 수준에 그쳤다. 다만 연평균 증가율은 3.5%로 전 직종 연평균 증가율(3.2%)보다 높은 편이다. 성별 급여는 남성 261만1000원, 여성 180만원으로 여성 급여가 남성 급여의 약 68.9% 수준이었다. 

 

bom22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