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가 2019년 예산을 6999억원으로 확정했다.
밀양시의회는 21일 제206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19년도 예산을 올해 6654억원 보다 345억원이 증가한 6999억원으로 확정했다.

시는 복지정책의 지속적 추진, 문화‧관광도시 조성, 농업의 6차 산업화, 지역경제 활성화,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구축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 데 필요한 예산 반영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사업은 ▲초‧중‧고 무상급식 31억원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38억원 ▲연극촌 개보수 사업 17억원 ▲밀양문화원 건립 20억원 ▲사명대사기념관 리모델링 14억원 ▲공공형 학교급식지원센터 건립 20억원 ▲내일‧내이동 도시재생 마중물사업 35억원 등이다.
또 ▲국가산업단지 나노교 건설사업 70억원 ▲단장천 고향의 강 정비 46억원 ▲단장천 생태하천복원 21억원 ▲농축임산물 종합판매타운 조성 20억원 ▲하남지구 수리시설 개보수 20억원 ▲도시가스 공급 확대사업 6억원 등을 반영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2019년 예산은 ‘밀양 르네상스시대 구현’을 위한 시민들의 삷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라며 “시민들의 소중한 세금인 예산을 시민을 위해 쓰이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시정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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