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국민연금 종합운영계획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보건복지부는 2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한국광고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국민연금 종합운영계획(안)에 대한 대국민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전경 [사진 = 보건복지부] |
이번 대국민 설명회는 지난 14일 발표된 제4차 국민연금 종합운영계획(안)은 수립과정에서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만큼, 국민연금 개혁에 대해 그간 국민들이 어떠한 의견들을 제안했는지, 또 그 의견들이 어떻게 정부안에 반영됐는지 등을 설명하기 위해 열린다.
복지부는 국민연금 종합운영계획(안) 대국민 설명회 개최와 관련해 국민의 참여를 돕기 위해 복지부와 국민연금 공단 홈페이지,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플러스친구 등 SNS, 블로그 포스팅 등을 통해 설명회 개최를 안내했다.
장호연 복지부 연금정책과장은 "국민연금 제도 및 국민연금 종합운영계획(안)을 국민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번 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109개 국민연금 공단 지역본부 및 지사를 통한 지역 간담회도 병행 추진하여 국민연금 제도 및 개혁 필요성 등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와 공감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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