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북미 제외 전 세계 누적 박스오피스 1위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퀸의 고향 영국을 누르고 전 세계 박스오피스 1위(북미 제외)를 차지했다.
17일 배급사 이십세기폭스 집계에 따르면 한국은 16일까지 약 6113만달러(한화 약 692억원)의 흥행 수익을 기록했다. 이는 퀸을 배출한 본고장 영국의 누적수익인 약 5863만달러(한화 약 664억원)를 넘어선 수치다.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
뿐만 아니라 ‘보헤미안 랩소디’는 지난 주말(12/14~12/16) 경쟁작들을 모두 제치고 다시 한번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하는 등 전례 없는 흥행 행보를 보여주기도 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삶을 담은 작품이다.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