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영월군은 2019년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와 관련한 주택 특성조사를 2019년 1월14일까지 실시한다.
14일 군에 따르면 2019년 개별주택 조사 대상은 영월군 관내 공동주택을 제외한 단독·다가구·상가주택 등 총 1만2209호다.
이번 조사는 토지(일반건축물)대장 등 각종 공부 확인과 현지답사 및 조사대상주택의 특성을 조사한 후 표준주택의 위치 및 가격을 확인·검토하고 그 지역의 가격형성요인 등을 고려해 조사할 계획이다.
군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개별주택 가격을 산정하고 한국감정원의 검증과 소유자 등의 의견접수 후 부동산가격 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해 4월말 개별주택 가격을 결정·공시한다.
영월군 관계자는 “결정·공시될 개별주택 가격은 향후 지방세와 국세 및 건강보험료 등 여러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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