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스탄스 무푸시 몰디브
[몰디브=뉴스핌] 김유정 여행전문기자 = 한 섬에 한 리조트로 이뤄진 몰디브는 리조트 안에서 모든 것을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식사는 물론 음료, 주류 등 비용 부담이 큰 것은 사실이다. 식사만 포함된 풀보드 등을 운영하는 리조트가 많이 생겼지만 음료수나 주류 등이 너무 비싸 분위기 내려 와인 한병 시켰다가는 체크아웃할 때 기분이 상할지도 모른다.
[몰디브=뉴스핌] 김유정 여행전문기자 =콘스탄스 무푸시 몰디브 2018.12.08. youz@newspim.com |
콘스탄스 무푸시 몰디브에서는 이런 걱정을 할 필요가 전혀 없다. 바와 레스토랑에서 즐기는 음식과 주류, 음료는 물론 객실 내 비치된 미니바까지 무료로 제공되니 비용 계상할 필요없이 마음껏 즐겨도 좋다.
[몰디브=뉴스핌] 김유정 여행전문기자 = No news, No shoes2018.12.08. youz@newspim.com |
이뿐만 아니다. 리조트 입구부터 써 있는 No news, No shoes는 무푸시를 가장 잘 드러내는 문구다. 리조트 내부가 전부 보드라운 모래사장으로 이뤄져 맨발로 그 촉감을 느껴야 한다. 그래야 진정한 휴식을 느낄 수 있다. 올 인클루시브로 비용을 일일이 계산하지 않도록 한 것도 투숙객에 대한 배려다.
[몰디브=뉴스핌] 김유정 여행전문기자 = 올인클루시브로 맛볼 수 있는 요리 2018.12.08. youz@newspim.com |
레스토랑에서 제공되는 식사는 뷔페 혹은 단품메뉴로 마음껏 즐길 수 있으며 주류는 맥주부터 각종 칵테일, 다양한 와인 종류가 무제한 제공된다. 단, 몇몇 품목의 주류는 비용을 지불해야 하지만 무료로 제공되는 종류만 마셔도 일정 중에 다 맛보기 어려울 정도로 종류가 많다.
[몰디브=뉴스핌] 김유정 여행전문기자 = 칵테일클래스 2018.12.08. youz@newspim.com |
오후에는 토템바 비치 안에서 열리는 칵테일 클래스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한껏 올려준다. 투숙객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는 칵테일 클래스는 나만의 칵테일은 바텐더와 함께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투숙객이 다같이 칵테일을 맛보며 즐거워한다.
[몰디브=뉴스핌] 김유정 여행전문기자 =몰디브왔으니 모히또도 마셔보자. 물론 올 인클루시브에 포함돼 있다. 2018.12.08. youz@newspim.com |
클래스 참가자에게는 칵테일 클래스 수료증을 밤 10시에 바에서 신나는 분위기에 나눠준다.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으며 수료증을 받는 기분은 마치 바텐터가 된 듯 한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몰디브=뉴스핌] 김유정 여행전문기자 = 돌고래 무리 2018.12.08. youz@newspim.com |
또 무푸시는 바다 한 중간에서 즐기는 스노클링 프로그램이 있어 수중환경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무푸시는 수중환경이 좋기로 소문난 리조트로 보트로 10여분만 떠나도 구름떼 같은 돌고래 무리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돌고래는 보트와 경쟁하며 가까이서 빠른 속도로 헤엄치거나 높게 뛰어오르는 등 귀여운 모습을 많이 보여줘 사람들의 넋 놓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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