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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2018년 항공우주논문상' 시상식 개최

기사입력 : 2018년12월06일 14:29

최종수정 : 2018년12월06일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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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 유재혁(공군사관학교)팀, 김표진(서울대)씨 수상
김조원 사장 "인재 육성에 적극 지원할 것"

[서울=뉴스핌] 조아영 기자 =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2018년 항공우주논문상' 시상식을 개최하며 항공우주산업 인재 육성에 적극 나설 것을 약속했다. 

2018년 항공우주 논문상 시상식 기념사진. [사진=KAI]

KAI는 2018 항공우주논문상 시상식을 서울 중구 한국경제신문사빌딩 다산홀에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시상식에는 김조원 KAI 사장,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시스템산업정책국장, 박정선 심사위원장(항공대 교수)을 비롯한 수상자와 관계자 등 80 여명이 참석했다.

김조원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미래 항공발전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 젊은 인재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항공우주논문상은 항공우주 분야의 저변 확대와 젊은 인재의 창의적인 연구 활성화를 목적으로 2003년부터 개최됐다. 올해 접수된 45편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446편의 논문이 접수됐다.

올해 논문상 최우수상은 공군사관학교 유재혁·전성호·박병규 팀(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서울대학교 김표진 군(KAI CEO상)이 수상했다. 정형석 공군사관학교 교수와 김현진 서울대 교수에게는 최우수 논문을 지도한 공로로 특별상이 수여됐다.

유재혁(공사)팀은 전투기가 고받음각으로 비행할 때 발생하는 불안정한 비행 특성과 성능 저하의 원인으로 전방동체의 와류를 분석하고,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했다.

김표진(서울대)씨는 실제 환경에서 무인 로봇의 항법오차를 줄일 수 있는 영상항법기법에 대한 알고리즘을 제안했다.

이외에도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 등 총 7팀이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총 15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되며, KAI 입사 시 서류전형에서 가점을 받는다. 최우수상 주 저자는 내년 3월 미국 애틀란타에서 개최되는 헬리 엑스포(Heli Expo)탐방 기회도 얻는다.

 

likey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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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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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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