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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안 2A호, 모든 과정 첫 독자수행 큰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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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우연 최재동 정지궤도복합위성사업단장 현지인터뷰

[기아나=뉴스핌] 공동취재단 김영섭 기자 = "지금껏 외국과 공동으로 정지궤도위성을 개발해왔지만 천리안 2A호는 설계부터 운송, 조립, 시험까지 모든 과정을 독자적으로 수행했습니다. 이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습니다."

4일 오전 3시(현지시간 3일 오후 3시) 남미 프랑스령 기아나 우주센터에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최재동 정지궤도복합위성사업단장은 천리안 2A호 발사의 의의에 대해 이렇게 전했다.

최 단장은 천리안 2A호의 개발 책임자로, 올해 4월부터 단장직을 수행해왔다.

지난 1994년 '우리별 3호' 위성 개발에 참여한 이래 1996년부터 정지궤도위성의 개발을 도맡아왔다. 정지궤도위성은 한 지점을 지속적으로 관측할 수 있도록 일정한 궤도에서 지구 자전과 동일한 속도로 움직이는 위성으로, 고난도의 개발 기술이 필요하다. 천리안 2A호는 동경 128.2도, 고도 3만6000㎞에 머물며 한반도 주변과 우주의 기상을 관측한다.

다음은 최 단장과의 일문일답 내용이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최재동 정지궤도복합위성사업단장 2018.12.04 [사진=공동취재단]

- 천리안 2A호는 천리안 1호보다 얼마나 업그레이드됐나.

▲기상탑재체는 해상도가 4배 더 좋아졌다. 관측 주기는 3배 빨라졌고 고퀄리티의 영상 전송 속도는 18배 빨라져 관측한 영상을 거의 실시간으로 지상에 내려보낼 수 있게 됐다. 이 때문에 기상예보의 정확도를 좀더 높일 수 있을 거라고 예상하고 있다. 

- 발사까지 앞으로 어떤 과정이 남았나.

▲약 50일간 현지 발사장에서 위성 발사를 준비해 왔다. 천리안 2A호를 쏘아 올릴 아리안 발사체도 준비를 마쳤다. 오늘 발사체를 발사대로 이송했다. 내일부터는 카운트다운에 들어간다. (발사체) 연료도 충전해야 한다. 중간중간 일기예보를 받는데, 예보에 문제가 없다면 한국시간으로 5일 오전 5시 40분께 발사하게 돼 있다. 

- 위성 발사 성공의 기준은 무엇인가.

▲위성과 지상국의 '첫 교신'이다. 내일 발사 뒤 2천17초 정도가 지나면 발사체로부터 위성이 분리된다. 이후에 해외의 네트워크를 통해서 10분 이내에 텔레메트리(Telemetry·원격 수신 자료)를 받는데, 이를 통해 위성의 상태를 알 수 있다. 59분 뒤 태양전지판이 전개되면 위성이 전체적으로 정상 작동함을 확인할 수 있다.

- 지상국과 교신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

▲정지궤도위성이라 어디 가지 않고 그 궤도를 계속 돈다. 4군데 해외 스테이션을 통해 계속 접촉을 시도하게 된다.

- 천리안 2A 위성은 내년에 사용할 수 있나.

▲천리안 2A가 (동경) 128.2도의 궤도를 찾아가는 데 거의 한달 정도 걸린다. 이후 6개월간 영상의 품질이나 정상적인 동작들을 하나하나 체크한다. 그뒤 정상적인 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된다.

- 기상탑재체는 미국에서 수입했다. 앞으로 이를 자력 개발할 계획이 있는지.

▲일본이나 다른 선진국도 해외에서 구매한다. 단계적으로 개발해야겠지만 아직 (기상탑재체 개발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

 

kimy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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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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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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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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