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공장 도입 대건테크 현장 둘러봐
[세종=뉴스핌] 최온정 기자 =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기계‧방위산업 집적지인 창원국가산업단지를 방문해 스마트공장 설비 작동현장을 둘러봤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3일 오후 창원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스마트공장 도입기업 (주)대건테크를 방문해 공장 가동현장을 살펴보고, 공장 관계자 및 산학연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타워에서 열린 무역업계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8.11.22 kilroy023@newspim.com |
성 장관은 이 자리에서 "우리 제조업이 4차 산업혁명 시기를 슬기롭게 대처해나가기 위해 집적지인 산단 자체를 스마트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1998년 설립된 (주)대건테크는 산업용 케이블 모듈과 3D 프린터, 와이어 컷 방전기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작년 기준으로 330억 규모의 제품을 생산하고 170명을 고용하고 있다.
2014년 의료용 3D프린터 사업에 진출한 대건테크는 2016년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스마트팩토리 구축사업에 선정돼 기초단계의 경영정보시스템(MIS)을 구축했다.
작년 9월에는 산업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산업혁신 성과보고대회에서 '스마트팩토리 우수구축기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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