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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 분양현장] 수지 최고층아파트 용인 ‘수지 스카이뷰푸르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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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당 분양가 1560만원..전 가구 85㎡ 이하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
지상 최고 49층으로 지어져 수지구 랜드마크 꿈꿔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한지웅 영상기자 = “6억원 미만 새 아파트가 없는 수지구에서 5억원대 분양가로 공급되는 중소형 아파트로 이 일대 실거주 수요자들이 많은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입니다.”(‘수지 스카이뷰 푸르지오’ 분양관계자)

지난달 30일 대우건설이 경기 용인시 신봉동 973-1번지 일원에 짓는 ‘수지 스카이뷰 푸르지오’가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했다.

수지 스카이뷰 푸르지오는 지하 5층, 지상 최고 49층, 4개동, 총 44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 363가구, 오피스텔 84실로 구성되는 주상복합 아파트다.

신봉동은 지난 10년간 수지구 전체에서 공급 비율이 4%에 불과할 정도로 주택 공급량이 적었다. 이에 따라 시는 신봉지구 도시개발사업은 1·2지구로 나눠 신시가지 조성 사업을 진행 중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신봉1지구는 총 473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단지가 개발 마지막 단계다. 약 4200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신봉2지구가 개발을 앞두고 있어 향후 1·2지구가 모두 개발을 완료하면 약 9000가구 규모 아파트타운이 형성된다.

특히 이 단지는 신봉동 일대에서 처음으로 오피스텔 포함 전 가구가 전용면적 85㎡ 이하로 구성되는 중소형 아파트 단지다.

3.3㎡당 분양가는 1560만원. 전용면적별 분양가는 74㎡가 4억7730만~5억130만원, 전용 84㎡가 5억3970만~5억7850만원 수준이다. 전용 84㎡ 기준 발코니 확장비는 1530만~1833만원이다.

 

◆ 49층 높이 고층 아파트, 지역 랜드마크 될까

 

이 단지는 101동과 102동, 103동이 아파트 동에 해당한다. 이 중 101동은 최고층이 49층인 초고층 아파트다. 분양관계자는 “용인 수지구에서 처음 들어서는 최고층 단지”라며 지역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날 내방객 선호도가 가장 높았던 84㎡A는 전 가구가 101동에 위치해 고층일 경우 광교산과 수지구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다. 이 타입에 한해 유일하게 4Bay 판상형으로 설계된 것도 특징이다.

84㎡B 타입의 경우 팬트리가 2개로 설계돼 공간 효율성이 높고 다용도실도 넓은 편이다.

다만 자재에 아쉬움을 표시하는 내방객들이 있었다. 성복동에 거주하는 한 30대 내방객은 “주방상판이 요즘 유행하는 엔지니어드 스톤으로 시공되지 않고 드레스룸에 창호가 없는 점이 아쉬웠다”고 말했다.

아파트 동과 오피스텔 동이 분리돼 있어 관리비를 따로 정산한다. 지하철역 및 중심상업시설과 멀어 승용차 필요성이 더 높은 편이지만 아파트 주차대수는 가구당 1.2대로 많지 않다.

비조정대상지역으로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은 6개월이다.

 

◆ 용인 수지구, 2억원 이상 웃돈 형성 추세..신봉2지구 개발호재도 있어

지하철 신분당선 역세권에서 다소 떨어진 입지지만 앞서 신봉1지구에 분양한 아파트 시세변화를 살펴보면 투자목적으로 나쁘지 않다는 게 주변 공인중개소 관계자들의 평이다.

특히 수지 스카이뷰 푸르지오 분양일정이 잡힌 후 맞은 편 단지인 ‘광교산 자이’(총 445가구 규모, 2015년 입주) 매맷값이 크게 올랐다. KB부동산에 따르면 광교산자이 전용 84㎡는 지난 7월까지만해도 상위평균가가 4억9000만원이었지만 지난달엔 상위평균가가 5억1250만원으로 수지 스카이뷰 푸르지오 분양가 수준까지 올랐다. 신봉동 D공인중개소 관계자는 이런 이유로 “향후 신봉2지구 분양이 이어지면 꾸준히 집값이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수지구 전체적으로도 최근 1~2년 사이 아파트값이 많이 올랐다. 분양관계자는 “지난 2016년에 분양한 ’동천이스트포레’의 경우 6개월간 미분양 상태였지만 입주 당시엔 분양가 대비 1억5000만원 정도가 올랐다”고 말했다. 동천이스트포레(총 980가구, 오는 2020년 입주예정) 전용 84㎡는 분양 당시 5억3890만~5억5990만원 수준이었으나 네이버 부동산에는 현재 7억5990만원에 매물이 올라와 있는 상태다. 2년 사이 약 2억원 이상 웃돈이 형성된 것이다.

D공인중개소 관계자는 “수지구 전반적으로 미분양 물량도 많이 해소됐고 주변 단지들은 분양가 대비 웃돈이 많이 형성돼 청약규제 개편 전 투자하기에 나쁘지 않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3번지에 있다. 계약금은 2회에 걸쳐 나눠내며 중도금 무이자 대출. 입주는 오는 2022년 6월로 예정돼있다.

경기 용인 '수지 스카이뷰 푸르지오' 견본주택 전경 [사진=나은경 기자]

 

nana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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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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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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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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