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에노스아이레스=뉴스핌]김근철 특파원=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아르헨티나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조지 H.W.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별세한 데 대해 애도의 뜻을 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미합중국 조지 H.W. 부시 전 대통령의 서거에 심심한 조의를 표한다”면서 “고인께서 냉전의 종식과 동서화합을 이끌며 세계 평화와 안전을 위해 헌신한 것과, 한반도 평화와 한미 동맹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신 것은 우리 국민들의 마음속에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라고 적었다.
[사진=문재인 대통령 트위터] |
kckim1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