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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홍형곤 영상기자 = 배우 박신혜가 28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진행된 tvN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현빈과 호흡한 소감을 밝혔다.
박신혜는 "제가 2년만에 드라마에 복귀작에서 현빈과 호흡을 맞춘다고 하니 많은 분들이 부러워하셨다." 이어 "스페인에서 촬영했는데 현빈의 리더십 있는 모습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어주셨다."고 말했다.
tvN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투자회사 대표인 현빈이 비즈니스로 스페인 그라나다에 갔다가 전직 기타리스트였던 박신혜가 운영하는 싸구려 호스텔에 묵은 후 두 사람이 기묘한 사건에 휘말리며 펼쳐지는 서스펜스 로맨스 드라마다. 오는 12월 1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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