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배우 민영원(34)이 결혼 2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민영원은 1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뱃속에 애기(아기)가 생겼어요”라고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민영원은 지난 9월16일 6세 연상의 사업가 김영민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아기를 '스트롱베이비'라고 부르며 "제가 나이가 많아 위험요소가 많았어요. 진작 얘기하고 싶었는데 이제야 모든 검사를 잘 마치고 아기가 건강한 안정기가 되어서 이렇게 인사합니다. 오빠랑 하나님안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아기로 잘 키우겠습니다. 축복해주세요"라고 애정 어린 응원을 부탁했다.
민영원은 서울예대 영화과 출신 배우로 드라마 ‘스무살’, ‘꽃보다 남자’, ‘수상한 가족’, ‘내딸 서영이’, ‘왕은 사랑한다’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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