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강원

동해 러시아대게마을 식당 근로자, 고용승계 합의 이행 촉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6일 현재 체불임금 및 4대 보험료 체납
"고용승계는 사업자 몫, 강제할 수 없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 추암 러시아대게마을에 종사한 근로자들이 16일 고용승계 합의 이행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16일 민주노총 동해삼척지부와 꽃망울지부, 러시아대게마을 식당 근로자들이 고용승계 합의 이행 등을 요구하고 있다.[사진=이형섭 기자]

민주노총 강원지역본부 동해삼척지부 등과 함께 한 이들 근로자들은 이날 동해시가 출자해 설립한 북방물류연구지원센터가 지난해 12월 식당 위탁사업주를 잘못 선정해 개장 8개월만에 운영이 중단된 지 14주가 지났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8월초 식당 운영이 중단되면서 근로자들은 고용승계, 체불임금 지급, 체납 4대 보험료 등을 요구하는 철야 천막농성에 돌입해 북방물류연구지원센터에서 요구사항을 해결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

하지만 센터는 지난 10월 15일 신규 사업자를 선정한 후 같은 달 29일 식당 재개장 계획 및 기존근무자에 대한 고용승계 등에 논의했지만 “센터는 식당 직원 채용 문제는 사업주가 알아서 할 일”이라는 입장을 반복했다고 밝혔다.

강원 동해시 러시아대게마을 식당 운영 근로자들의 체불임금 및 고용승계 등을 요구하며 4일차를 맞고 있는 천막농성장.[사진=이형섭 기자]

특히 러시아대게마을 식당 재개장 과정에서 지역주민들의 고용승계 문제는 고려 대상조차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고용승계를 요구하는 근로자는 물론 민노총 동해삼척지부와 강원영동지역노조 꽃망울지부 관계자는 “지난 8월14일 센터가 천막농성중인 민노총 등 근로자들과의 교섭 합의내용을 시행하기로 하고 이 내용을 공식하기 위해 동해시의회로도 공문을 발송됐는데도 식당 재개장 과정에서 이를 이행하기 위한 어떤 조치도 없었다”고 강조했다.

또 “센터는 공문을 통해 지난 8월20일까지 체납 4대 보험료와 체불임금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했지만 3개월이 지났음에도 4명에 대한 체불임금 2019만여원은 민사소송을 진행중이며 체납 4대 보험료는 아직도 납부가 되지 않은 상태”라고 지적했다.

이에대해 북방물류연구지원센터 관계자는 체불임금에 대해서는 전 식당 운영 사업자의 잔여 임대료를 개별적 수령이 가능하도록 법원에 공탁한 상태“라고 밝혔다.

또 고용승계와 관련 “고용승계는 신규 사업자의 고유한 영역으로 센터에서 강제할 수 없다”면서 “고용승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8월14일 (재)북방물류연구지원센터에서 동해시의회, 민노총 동해삼척지부 등에 발송한 공문.[사진=이형섭 기자]

한편 동해시가 출자해 설립한 (재)북방물류연구지원센터는 체불임금 및 고용승계 등과 관련해 지난 8월14일 공문을 통해 지난 8월20일까지 해결될 수 있도록 조치됐으며 식당 고용승계에 대해서는 향후 선정된 경영자로 하여금 우선적으로 채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onemoregiv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