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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마감] 기관, 4일째 '사자'...코스피 2090선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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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거래정지 영향 미미
기관 2722억 순매수하며 지수 견인
코스닥도 3거래일 연속 강세로 680선 회복

[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전날까지 4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인 코스피가 기관 사자에 힘입어 20포인트 가량 올랐다.

15일 코스피 지수 장중 추이 [자료=키움 HTS]

15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01포인트(0.97%) 오른 2088.06에 거래를 종료했다.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으로 평소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0시에 개장한 코스피는 전날 삼성바이오로직스 거래정지 등의 여진이 이어지며 소폭 약세로 출발했다. 하지만 오후 들어 기관이 순매수 규모를 늘리며 반등했고, 이후 고점을 끌어올리며 장 막판 2080선을 돌파하는데 성공했다.

투자자별로는 기관이 2722억원을 순매수하며 전체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015억원, 1688억원을 순매도했다.

정인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코스피가 2050선 부근에서 저점을 형성한 것으로 보인다”며 “상황에 따라 강한 반등을 기대해 볼 여지도 충분하다”고 진단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업(2.56%), 건설업(2.53%), 화학(2.51%)이 2% 넘게 올랐고 의약품(1.83%), 화학(-1.74%), 비금속광물(1.74%), 기계(1.62%), 유통업(1.60%)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상승 종목이 우세했다.

시총 1위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50원(0.34%) 오른 4만4250원에 장을 마감했다. SK하이닉스(1.99%), 셀트리온(5.05%), LG화학(0.59%), 포스코(1.61%), 현대자동차(1.48%) 역시 상승세를 기록했다. 반면 삼성전자(-0.81%), SK텔레콤(-1.11%), 신한지주(-0.81%)는 하락했다.

한편 코스닥은 1.46% 급등하며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9.82포인트(1.46%) 뛴 681.38에 거래를 마쳤다.

업종별로는 방송서비스(6.09%), 유통(5.27%), 오락·문화(5.15%), 통신방송서비스(4.77%), 비금속(2.13%), 화학(1.82%) 등이 비교적 큰 폭으로 올랐다.

시가총액별로는 상위 10종목이 모두 강세를 보였다. 셀트리온헬스케어가 8.31% 급등했고 신라젠(2.75%), CJ ENM(7.89%), 포스코켐텍(2.95%), 에이치엘비(0.84%), 메디톡스(0.48%), 스튜디오드래곤(5.37%), 바이로메드(0.92%), 펄어비스(1.29%), 코오롱티슈진(1.20%)이 상승세로 마감했다.

 

mkim0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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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와 11년 307억원 '종신' 노시환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한화와 계약 기간 11년, 옵션 포함 총액 307억원에 비(非) 자유계약선수(FA) 다년계약을 맺은 차기 프랜차이즈 스타 노시환이 계약 소감을 전했다. 노시환은 23일 구단을 통해 "처음부터 한화밖에 생각하지 않았다. 다른 팀으로 갈 생각은 단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라며 "이렇게 계약을 맺게 돼 기쁘고, 동시에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한화와 11년 총액 307억원 초대형 계약을 체결한 노시환(왼쪽)과 박종태 한화 구단 대표. [사진 = 한화] 2026.02.23 wcn05002@newspim.com 부산수영초-경남중-경남고를 거친 그는 2019년 KBO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한화 유니폼을 입었다. 입단 첫해 91경기에 나서며 1군 무대에 적응했고, 2020시즌에는 106경기를 소화하며 12홈런을 기록, 장타력을 갖춘 내야수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리그 정상급 거포로 올라섰다. 2023년과 2025년 각각 30홈런-100타점 고지를 밟으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특히 2023시즌에는 131경기에서 타율 0.298, 31홈런, 101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929를 기록하며 홈런왕에 올랐고 3루수 부문 골든글러브까지 수상했다. 2025시즌에도 32홈런 101타점으로 커리어 하이를 경신하며 꾸준함과 폭발력을 동시에 입증했다. 한화 구단 역사에서도 의미 있는 기록이다. 이글스 소속으로 두 차례 30홈런-100타점을 달성한 선수는 장종훈(1991·1992년), 윌린 로사리오(2016·2017년)에 이어 노시환이 세 번째다. 여기에 최근 6시즌 연속 100경기 이상 출전했고, 2025년에는 전 경기 출장과 함께 1262.1이닝을 소화하며 리그 최다 수비 이닝을 기록하는 등 '철강왕'의 면모도 과시했다. [서울=뉴스핌] 한화 4번 타자 노시환이 지난 4월 20일 개인 통산 100호 홈런을 기록한 뒤 세리머니 하고 있다. [사진 = 한화] 2025.04.20 wcn05002@newspim.com 구단은 이러한 활약과 상징성을 높이 평가했다. 이번 계약으로 노시환은 FA와 비FA를 통틀어 KBO리그 통산 다년계약 총액 1위에 올랐다. 종전 기록은 최정이 SSG와 세 차례 FA 계약을 통해 기록한 총액 302억원이었다. 계약 규모만큼 책임감도 커졌다. 그는 "이제는 마냥 어린 시절이 지난 것 같다. 더 성숙해져야 하고, 많아진 후배들을 잘 이끌어야 한다"라며 "한화가 매년 강팀이 될 수 있도록 중심을 잡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계약에는 2026시즌 종료 후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한 포스팅 허용 조항도 포함됐다. 그는 "선수라면 누구나 세계 최고 무대에서 뛰는 것이 꿈이다. 구단이 허락해줘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팬들을 향한 메시지도 남겼다. "앞으로 11년 동안 더 함께할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레고 행복하다. 이제 '어디 가지 말라'는 말씀은 안 하셔도 된다"라며 웃어 보였다. [서울=뉴스핌] 노시환(한화)이 지난 4월 20일 NC와의 경기에서 4회 홈런을 기록한 뒤 팀 동료들과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 [사진 = 한화 이글스] 2025.04.20 photo@newspim.com 이번 계약을 주도한 한화의 손혁 단장은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시즌 개막 전에 마무리돼 다행이다. 결론은 단순하다. 노시환이기 때문"이라며 "한화 팬이라면 누구나 떠올리는 레전드의 계보를 이을 선수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샐러리캡에 대한 우려에 대해서도 "향후 세 차례 FA 계약을 한다고 가정하면, 지금 장기 계약이 오히려 더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포스팅 조항을 포함한 이유에 대해서는 "선수의 동기부여 차원이다. 만약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한다면 구단과 팬 모두에게 큰 자부심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wcn05002@newspim.com 2026-02-2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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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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