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송영길 "신북방정책, 동북아 긴장 감소 넘어 北 포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북방경제 필요성 초당적 공감대 형성"
"美 대북제제 해제 위한 새로운 접근법 필요"

[서울=뉴스핌] 김형락 기자 = "신북방정책은 동북아시아의 군사적 긴장을 줄일 뿐만 아니라 북한을 포용하는 정책입니다. 경제협력을 통해 북한의 체제 안전을 보장하고 핵무기 포기를 유도하는, 한국과 중국 그리고 러시아가 북한을 포용하는 것입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동북아평화협력특별위원회 위원장)이 14일 서울 여의도에서 하나금융투자가 연 '2019년 금융시장 전망 포럼'에서 '문재인정부와 북방경제협력'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투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동북아평화협력특별위원회 위원장)은 14일 서울 여의도에서 하나금융투자가 연 '2019년 금융시장 전망 포럼'에서 이같이 말했다.

송 의원은 이날 '문재인정부와 북방경제협력'을 주제로 발표에 나서 "남북문제를 두고 여야 사이에 갈등 있지만 북방경제는 필요하다는 데 초당적 공감대가 있다"며 "문재인 정부의 신북방정책이 과거 정부 정책과 비교해 어려운 상황에 처한 건 사실이지만 중국, 일본, 미국, 러시아의 신냉전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재인 정부의 신북방정책은 한반도 평화정착과 통일 기반 구축하는 새로운 접근법이 필요하다는 고민에서 나온 것이란 설명이다. 

현재 미국의 대북제제로 남북관계 개선이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폐기 협상 과정에서도 마찰음이 나오고 있는 것과 관련해선 북한을 바라보는 관점의 전환을 주문했다. 북한을 중국과의 종속관계에서 바라보는 시각을 버려야 한다는 지적이다.

송 의원은 "과거 미국은 공산국가인 베트남을 중국에 종속된 국가로 바라보고 전쟁까지 치렀지만 지금은 미국의 강력한 동맹국으로 중국을 견제하는 역할을 한다"며 "북한도 베트남과 같은 경우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남북경협의 선결과제인 미국의 대북제제 해제를 위해서도 새로운 접근법이 필요하다고 봤다. 송 의원은 "재선을 노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북미관계 개선 성과가 필요하기 때문에 북한의 비핵화 진전과 대북제제 해제 가능성이 높다"면서 "다만, 북한의 입장을 이해하며 북한을 달래가면서 비핵화 진전을 설득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북방경제협력은 한국 경제의 성장 동력이라는 분석도 내놨다. 한국 경제의 시장을 확대하는 시도로 이해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송 의원은 △수산 분야에서 어장 러시아와 어장 협력 △국가간 전력 계통 연결을 통한 예비전력 낭비 방지 △TSR, TMR 등 대륙횡단철도 연결을 통한 인프라 투자 및 산업 물류, 교통 벨트 형성 △러시아 가스관 연결 통한 저렴한 LNG 확보 등을 경제적 효과로 꼽았다.

아울러 통일시대에 대비해 남북관계와 북방문제에 관심을 갖고 선제적으로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송 의원은 "북한이 핵경제 병진노선에서 경제 집중노선 바꿨다"며 "100% 북한을 믿지 못하지만 상호 관계를 유지하며 검증해야 제제도 풀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상호 신뢰를 쌓기 위해 기업 차원의 방문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송 의원은 끝으로, "남북경협을 호혜적으로 바라봐야 한다"며 "남북경협은 퍼주기가 아니라 북한의 석탄, 모래, 철광석 등의 자원을 퍼오는 것으로도 볼 수 있다. 남북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roc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사진
케데헌 '골든', K팝 최초 그래미 수상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수상했다. '골든'은 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그래미 어워즈 사전 행사에서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Best Song Written For Visual Media)' 부문 수상작으로 호명됐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케이팝 데몬 헌터스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2025.06.20 moonddo00@newspim.com 해당 부문은 영상 콘텐츠를 위해 제작된 곡 가운데 뛰어난 완성도를 보인 작품의 송라이터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에 따라 '골든' 작업에 참여한 이재(EJAE), 테디, 24, 아이디오(이유한·곽중규·남희동) 등은 그래미 수상자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앞서 음악 엔지니어 황병준과 한국계 미국인 영인이 그래미를 수상한 사례는 있었지만, K팝 작곡가 혹은 음악 프로듀서가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4는 "아쉽게 이 자리에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이 모든 과정에 함께한 저의 가장 큰 스승이자 가장 친한 친구인 '파이어니어 오브 K팝', 테디 형께 이 영광을 바친다"고 소감을 전했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02 08:3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