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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선거 결과 낙관? 주요 지수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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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 중간선거가 치러진 6일(현지시각) 뉴욕증시가 탄탄한 상승세를 보였다.

민주당의 하원 장악이 예상되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선거 결과를 기다리는 모습이다. 이날 밤 사이 선물 옵션 거래가 급증, 이에 따른 파장이 7일 주가 향방을 흔들어 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뉴욕증권거래소 [사진=블룸버그]

월가의 투자은행(IB) 업계는 중간선거 이후 포트폴리오 전략에 대한 가이드를 제시하는 데 분주한 행보를 취했다.

이날 다우존스 지수는 173.31포인트(0.68%) 상승한 2만5635.01에 마감했고, S&P500 지수는 17.14포인트(0.63%) 오른 2755.45를 나타냈다. 나스닥 지수는 47.11포인트(0.64%) 뛴 7375.96에 거래를 마쳤다.

월가의 투자자들의 시선이 온통 워싱턴으로 향했다. 이번 중간선거는 과거와 달리 ‘워싱턴 슈퍼볼’로 불릴 정도로 조명이 집중된 상황.

하원의 운명에 따라 주식을 포함한 금융시장의 향방이 크게 엇갈릴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민주당이 하원을 장악하면 정치권 리스크가 크게 고조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알리안츠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찰리 리플리 전략가는 마켓워치와 인터뷰에서 “투자자들은 민주당의 하원 쟁탈을 예상하고 있다”며 “증시 변동성이 당분간 대폭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가능성이 지극히 제한적이지만 민주당이 상원을 공화당으로부터 뺏을 경우 증시 안팎의 불확실성이 상당할 것이라는 데 시장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반면 공화당이 예상 밖으로 선전, 상하원을 모두 지켜낸다면 주식시장이 한 차례 상승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월가의 트레이더들은 이날 밤 선물 옵션의 거래 급증에 적극 대비하는 움직임이다. 지난 2016년 대통령 선거 당일 파생상품 거래가 44% 급증했던 상황이 재연될 것으로 예상, IB 업계는 해당 인력을 대폭 확충했다.

일부 투자자들은 아시아와 유럽 금융시장 역시 중간선거 결과가 전해지는 사이 높은 변동성을 연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경제 지표는 일보 후퇴했다. 노동부가 발표한 9월 구인 공고는 700만건으로, 전월 739만건에서 줄어들었다.

종목별로는 전날 3개월래 최저치로 밀렸던 애플이 1% 선에서 반등했고, 아마존은 제2 본사를 두 개 도시에 나누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1% 이내로 올랐다. 외신에 따르면 제2 본사는 뉴욕과 버지니아에 세워질 전망이다.

제약사 엘라이 릴리는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및 올해 이익 전망치 상향 조정에도 4% 가까이 급락했다. 연초 이후 25% 랠리한 데 따른 반응이라는 해석이다.

국제 유가는 1.4% 하락하며 배럴당 62.21달러로 후퇴했고, 달러 인덱스는 0.06% 완만하게 하락했다.

 

 

higr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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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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